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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경제, 올 1 분기 현재 내수 침체가 멈추고 수출 반등중

 

한국 경제는 2024년 1분기(1월-3월) 현재 내수 침체가 멈추고 수출이 반등하면서 경기 바닥을 다지는 국면에 위치하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수출 부문은 전년도의 기저효과, 반도체 품목 수출의 반등에 힘입어 회복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다. 

현대경제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내수 부문은 소비와 투자 심리가 회복되면서 경기 회복의 모멘텀이 만들어지고 있으나, 고금리가 소비와 투자 회복의 걸림돌로 작용한다는 의미의 ‘오버킬(Overkill)’ 현상이 지속되면서 가시적인 반등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소비심리와 투자심리, 개선으로 내수 시장 회복 조짐

 소비심리와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내수 시장이 회복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나, 그 회복력의 강도는 높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가계의 소비심리가 개선되는 모습이 뚜렷하여 향후 소비 회복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이나, 고물가와 고금리에 따른 실질구매력 위축으로 회복의 강도는 미약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년 2월 소비자심리지수(CCSI; Composite Consumer Sentiment Index)는 101.9p로 지난 1월(101.6p)에 이어 2개월 연속 기준치를 상회하였다. 

그러나, 향후 생활형편에 대한 판단을 묻는 생활형편전망CSI는 여전히 기준치를 크게 하회하는 94p에 불과한 상황이다. 

즉 가계의 향후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적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으나,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근로자들의 실질임금이 감소(2022년 △0.2%, 2023년 △1.1%)하는 바와 같이, 구매력이 뒷받침되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기업심리(BSI) 개선되고 

설비투자 선행지표 6개월 연속 플러스 지속

기업심리(BSI)가 개선되는 가운데, 설비투자 선행지표인 설비투자조정압력이 6개월 연속 플러스 지속하면서 기업투자의 회복 가능성이 높아지는 모습이다. 

제조업 설비투자조정압력(생산증가율 - 생산능력증가율)은 2023년 8월 증가세로 전환된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2024년 1월 현재 12.2%p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실제 설비투자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점을 볼 때, 기업들이 체감하는 투자 필요성은 높아졌으나 고금리가 투자 회복의 걸림돌로 작용하면서 투자에 선뜻 나서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 경제의 미래, 

대외 여건 변화와 고금리 극복이 관건

향후 한국 경제가 경기 저점을 통과한 이후 회복 국면이 전개될 가능성이 가장 높으나, 대외 여건 변화에 따른 수출 경기 방향성과 소비와 투자가 고금리를 극복할 수 있는지의 여부에 따라 경기 회복이 상당 기간 지연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는 판단된다. 

현대경제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로서는 적극적인 경기부양책이 동반되기 어렵기 때문에 ’V’자형의 빠른 회복 가능성보다는, ‘U‘자형의 저속(低速) 회복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인다. 

한편, 최근 여전히 불확실성이 높은 대외 경제 여건을 감안할 때, 예상치 못한 대외 충격이 발생하면서 수출이 다시 침체되고, 소비와 투자가 경기 안전판 역할을 하지 못하면서 경기 전환의 모멘텀이 상실되어 장기 침체에 빠지는 ‘L’자형 경기 시나리오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판단된다.

한국 유로저널 이준동 기자

   jdlee@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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