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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켈리 6년 만에 우승, 위창수는 공동 준우승

by 유로저널 posted Apr 2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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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미국 루이지애나TPC(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클래식(총상금 620만달러)에서 켈리가 '199전200기' 끝에 2002년 7월 이후 6년여만에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2002년 7월 웨스턴오픈에서 우승한 이후 200번째 대회에서 다시 정상에 오른 켈리는 정확히 6년 9개월 18일만에 개인 통산 3승째를 올리며 우승 상금 113만4천달러를 획득했다.
위창수(37.테일러메이드)는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로리 사바티니(남아공), 찰스 하웰 3세(미국)와 함께 공동 준우승을 차지했다.
1,2번홀 연속 버디를 잡아낸 위창수는 단독 선두였던 제리 켈리(미국)에 1타 뒤진 상황에서 11번(파5), 12번(파4)홀에서 연달아 2m를 약간 넘는 거리에서 버디 기회를 놓치고 마지막 18번홀(파5) 버디를 노렸으나 3.7m 거리에서 시도한 버디 퍼트가 살짝 오른쪽으로 빗나가 연장전 기회를 잡지 못해 아쉬웠다.
그러나 위창수는 2007년 US뱅크챔피언십, 2008년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 이어 투어에서 세 번째 준우승의 성과를 냈다.
양용은(37.테일러메이드)은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타를 줄여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로 공동 19위를 차지했고 최경주(39.나이키골프)는 버디 3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1타를 잃어 6언더파 282타, 공동 24위로 대회를 마쳤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사진:서울경제 전제)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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