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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내부의 적, 
성골 잔류파 ‘반이’ 세력들 반감 표현

헌정 사상 최초로 30대 청년이 제1야당의 수장에 오르면서 이준석 돌풍이 정치권을 강타하고 있지만, 혁신을 외치는 이 대표에게 당내‘성골 잔류파’들이 대놓고 반감을 표현하고 있다.

이준석 대표는 젠더 이슈로 2030 남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후 지난 6·11 전당대회에서‘거물’들을 압도적인 표차로 누른 후 당선되어 한국 정당 정치 지형을 바꿔 놓았다. 

 국민의힘 내에서는 '탈당파'에 속하는 바른정당계 출신으로 중도보수 세력에 속하는 이 대표는 보수진영의 분열을 막고, 중도층을 포용하는 통합의 정치를 이끌어야 하며 세대교체의 시대적 요구에도 부응해야하는 큰 과제를 안게 되었다. 

국회의원 '0'선에 당내에서도 선출직 당선 경험이 전무한 이 대표가 잔뼈 굵은 중진들을 꺾고 돌풍을 일으키면서 '영남당','수구정당'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세대교체론’을 불러 일으키는 점은 당에게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당선 이후 이 대표의 파격적인 횡보로 '자전거 타고 출근하는 파격적인 모습,김부겸 국무총리에게 90도‘폴더 인사’하는 모습,을 비롯해 토론 배틀을 통한 대변인 공개경쟁선발제도를 제안,내년 6월 지방선거 공천엔 자료 해석 능력, 컴퓨터 활용 능력 등을 검증하는‘선출직 공직자 자격시험제’도입 예고 등은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게다가, 모든 재료를 녹여버리는 용광로가 아닌 다양한 사람이 고유의 특성을 유지한 비빔밥처럼 공존을 기초로 한 통합을 이뤄내겠다는 '비빔밥형 리더쉽'주장은 정치권에 신선한 새 바람을 느끼게 했다.

하지만, 문제는 국민의힘은 당의‘성골’로 꼽히는 자유한국당(이하 한국당) 잔류파와 개혁보수인 바른미래당 탈당파가 함께 공존하고 있는 데다가 '박근혜 탄핵'과 같이 보수의 분열로 이어졌던 굵직한 사건 등으로 인한 내홍이 남아 있어 언제 터질 지 모르는 폭탄을 안고 있어 당내 통합이 쉬비지 않고 오히려 분당의 위기마저 내재된 상태이다. 

앞서 국민의힘은 탄핵과 보수 야권이 배출한 두 전직 대통령의 구속을 겪으면서 계파가 사라진 데다가, 김종인 비대위 체제에서 계파로부터 자유로운 이들이 외연 확장을 위해 힘써왔고, 그렇게 계파 갈등이 사라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바른미래당 탈당파 출신인 이 대표가 정치혁신 구상을 가속화할수록 한국당 잔류파의 저항이 수면에 올라올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친박(친 박근혜)계 인물들 사이에서 이 대표에 대한 불만이 공개적으로 터질 것으로 보인다. 

친박계로 꼽히는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이 첫 최고의 회의에서 “최고위가 형해화하면 안 된다”고 견제구를 날린 데 이어 이 대표의 공약 중 하나였던 선출직 공직자 자격시험제를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김 최고위원은 한 라디오 방송에서 “적어도 민주주의가 확립된 문명국가에서 선출직에 시험을 치게 하는 예를 들어본 적이 없다. 깊이 생각을 다시 해야 될 일”이라며 “지역에 가면 컴퓨터 근처에도 가보지 못한 분도 선출직으로서 정말 훌륭한 분들을 여러 분 뵈었는데, 이걸 일방적인 시험제도로 걸러내겠다고 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비판했다.

조수진 최고위원도 이 대표가 당직 인선이나 일정 조율에서 최고위를 패싱하고 ‘일방통행’한 것에 불만을 드러내면서 이 대표 견제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박근혜 비대위로 정치권에 입문한 이 대표가 박근혜정부에 쓴소리를 내고 경선 과정 중에는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는 TK(대구경북)에서 “박 전 대통령의 탄핵은 정당했다”는 입장을 명확히 밝히는 등 ‘박근혜 키즈’라는 꼬리표를 떼어내고 있는 것에 ‘배신자’ 프레임을 씌우려는 극우 세력들도 통합에 걸림돌이 되는 세력이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어찌 청년이라는 가면을 쓰고 박근혜 대통령 탓을 더욱 노골적으로 할 수 있단 말인가”라며 “불의에 저항하지 못하고 진실과 정의를 외면하는 이대표는 보수우파를 대변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는 “아직도 젖비린내 나는 이준석이 당 대표가 돼서 뭐라고 하고 있느냐”며 “전혀 대한민국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고 어디서 저 외국에서 주워들은 거 배운 걸 가지고 자전거를 타고 출근한다”고 비아냥거렸다.

그리고 전당대회가 당권 후보들 사이에서 서로 아슬아슬한 선을 넘나들며 공격하는 등 진흙탕 싸움으로 막을 내리면서 당권을 겨뤘던 중진들과 이 대표 사이에는 앙금이 남은 상태다. 역대급 흥행으로 국민적 관심을 얻었지만, 감정 싸움으로 번지면서 후유증에 대한 우려가 커진 것이다.

이 대표는 중진 후보들에게 ‘영남당’‘음모론’ 등 수위높은 비방을 이어갔고, “이해력이 부족하다”는 인신 공격성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

중진들은 끝내 패했지만, 이들의 경륜을 따랐던 당심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본격적인 대선 경선 국면에서 비슷한 갈등 구도가 재현되면 치명적인 내홍에 휩싸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중진들이 이 대표를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가 굳어진다면 감정골이 더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젊은 대표를 맞이한 국민의힘 의원들로서도‘혁신과 쇄신’을 강조하는 이 대표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여러 난관이 도사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치권에 이준석 돌풍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이 대표에 거는 민심이 상당하다. 할당제 폐지 등 ‘능력주의’를 강조하며 2030 남성들의 가려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줬다는 평가다.

최근 가입한 신규 당원 가운데 특히 2030세대의 비중이 과거보다 확연히 늘어난 것이 괄목할만한 성과다.

이 대표의 핵심지지 기반인 2030세대가 한동안 든든한 뒷배가 되줄 것이라는 분석이다.

보수진영에서는 드물게온라인 커뮤니티 기반의 ‘팬덤 정치’가 만들어졌다는 시각도 있다. 과감한 개혁에 명운을 걸어야 한다는 민심에 기존 기득권 세력들이 잠시 눈치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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