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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호남 물갈이’파장 일파만파
  

대통합민주신당이 호남을 두고 들끓고 있다. 민주당과의 합당과 당 쇄신 노력 등 각종 사안으로 호남 의원들의 물갈이가 예고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민주당 박상천 대표가 신당과의 합당을 제의하며 “통합된 정당이 내부쇄신을 통해 국민이 바라는 인물들이 총선에 공천될 수 있도록 객관적인 기준에 의한 공천원칙을 세울 것을 제안한다. 통합이 최고의 쇄신이고 국민들께 감동을 줄 수 있는 쇄신은 통합의 계기에 이루어 질 수 있다”고 말한 것과 함께 당 쇄신과 겹쳐 ‘호남 물갈이 쓰나미’로 신당을 덮쳤다.
신당 손학규 대표는 “호남에서 당의 변화를 일굴 분들이 나와야 한다는 요구가 있다”며 “호남에서 제대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 (호남이) 언제든지 우리에 대한 지지를 철회할 수 있다”고 쇄신을 강조했다. 당 일각에서는 몇 %의 교체가 있을 것이라는 말부터 ‘호남 살생부’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설까지 각종 총선 괴담들이 떠돌고 있다. 민주당과 정면 충돌해야하는 정동영계는 당에 잔류할 것인지 탈당할 것인지를 고심하는 등 호남 공천을 둘러싼 파열음은 당의 내홍까지 불러오고 있는 형국이다.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당에게 호남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민주당에게 호남은 정치적 텃밭이며 신당은 지난 대선 호남에서 80% 이상의 지지를 받아 지역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러한 호남의 중요성은 뜨거운 공천 열기로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번 총선 공천은 어느 때보다 힘들 것이라는 게 정치권 관계자들의 일관된 답변이다.
16대 총선에서 호남 공천은 당시 민주당 총재였던 김대중 전 대통령이 전두지휘했다. 김 전 대통령이 호남에 미치는 영향력은 막강했고 공천 불만은 자연스레 가라앉을 수밖에 없었다. 17대 총선에서는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이 호남을 두고 경쟁을 벌였다. 양 당의 물러설 수 없는 한판승이 펼쳐졌던 만큼 당내 공천 경쟁이 심하게 불거지지는 않았다.

그러나 18대 총선은 다르다. 김 전 대통령처럼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이가 없으며 수많은 계파간 암투가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민주당과 신당의 합당이 이뤄질 경우 민주당계 인사와 신당 내 정동영계가 호남을 둔 정면 승부를 벌여야 하는 상황이 온다.
게다가 손 대표는 “대선에서 호남이 80% 이상의 지지를 보여줬지만 나중에 마지못해 지지해 준 측면이 있다. 호남에선 누가 공천되더라도 당선될 수 있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인적 쇄신을 강조, 호남 공천 난항을 예고했다.
당 내 일부 인사들도 “호남 공천 역시 새로운 한국정치의 미래를 위해 ‘많이 고민한 흔적을 보였구나’ 하는 결과를 내야지 그렇지 않으면 실패한다”며 ‘호남 물갈이’에 찬성표를 던지고 있다.
정치권은 박 대표의 발언에 대해 민주당과 신당이 합당을 이룰 시 민주당에서 신당으로 당적을 옮긴 호남 출신 인사 등의 교체가 있어야 하지 않느냐는 점을 지적한 것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그리고 이러한 해석은 ‘호남 살생부’ 설로 이어져 호남 인사들의 목을 죄고 있다.

신당 내 공천 갈등 중 특히 정동영계의 반발이 두드러진다. 공천 물갈이 쓰나미가 가장 크게 덮칠 것이 손 대표 체제의‘계륵’으로 평 받는 정동영계이기 때문이다.
손 대표는 공천에 대해 ‘무난한 공천은 무난한 죽음을 가져올 것’이라는 말을 강조하며 “신당의 정치적 생명과 미래가 달려있고 우리 모두 어떤 기득권도 버리겠다는 절체절명의 각오로 공천에 임할 것”이라는 강경한 의지를 밝혔다.

정치권은 손 대표가 말한 기득권 포기는 그 자신뿐 아니라 당내 최대 계파를 이루고 있는 정동영계를 지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정동영계는 열린우리당 출신으로 참여정부에서 각종 요직을 맡았던 이들이 포진하고 있다. 이해찬 전 총리와 유시민 의원 등 친노파의 탈당으로 참여정부와 거리를 벌리고 있는 신당으로서는 이들의 희생을 통해 새롭게 태어나는 것이 가능하다는 계산이 있을 수 있다는 것.
정동영계는 “당에 남아 노선투쟁을 벌일 것인가, 아니면 밖에 나가 ‘새로운 길’을 모색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며 신당창당론을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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