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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긍정적 발언 “FTA, 한.미 번영 강화”

by 한인신문 posted May 2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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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20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가 양국 국민을 위한 번영을 강화 및 증진시킬 것이라고 밝혀
답보상태인 한미 FTA 비준에 대한 가속도가 붙을 지 주목되고 있다.
주미대사관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한덕수 주미대사의 신임장을 제정받는 자리에서 한·미 동맹이 아시아 평화와 안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왔다”면서“한국은 미국의 7대 교역국으로 양국간 자유무역협정(FTA)은 양국 국민을 위한 번영을 강화, 증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특히 “양국 관계는 범세계적 문제로 초점을 넓히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포괄적이고 범세계적인 동반자 관계로 만들어나가기 위해 이명박 대통령과 노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해 대선과정에서 한·미 FTA에 대해 “문제가 많은 협정”이라고 지적했지만,지난달 런던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에서 이 대통령과 만나 “FTA를 진전시키려는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언급함으로써 FTA협정 체결을 위한 긍정적인 변화로 받아들여진다.
한편,이 같은 언급은 다음달 16일 워싱턴에서 열릴 한·미 정상회담에서 FTA와 한국의 아프가니스탄 기여 확대 등의 현안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나왔다.

한인신문 정치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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