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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여권 위기론에 한동훈, '풍전등화' 신세로 몰락

 

막판 공천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위원장 간 갈등이 불거진 데다 이종섭 주호주 대사 임명건,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의 막말 사건,의료 대란에 이어 윤대통령의 대파 논란 등 연이은 용산발 악재에 정권 심판론이 재가동되면서, 총선을 불과 10여일 앞두고 국민의힘에  위기론이 대두되고 있다.

게다가 물갈이 공천으로 여론이 악화되는 등 위기에 몰렸던 더불어민주당이 제 자리를 잡아가던 국민의힘은 투표일을 코앞에 두고 여론조사는 물론, 여야 모두의 판세 분석에서 야권에 크게 뒤지고 있다는 예측되면서 위기의 구원투수로 등장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볼카운트에서 코너에 몰리면서 여권 내부에서도 한 위원장 책임도 크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선거를 10여일 앞둔 3월말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을 거대 공룡 정당으로 만들어줬던 4년 전 21대 총선 참패 악몽이 되살아나는 것 아니냐는 여당의 위기감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1350-정치 3 사진 1.png

1350-정치 3 사진 2.png

** 위의 표 두 건은 YTN이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3월 24일부터 25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실시한 여론 조사의 결과로 표준오차는 +,- 3.1%P, 95% 신뢰 수준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길 바랍니다.

여기에 조국혁신당이 정국에 돌풍을 일으키면서 조국혁신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의 비례 대표 정당 지지율 합이 국민의미래를 멀리 따돌리면서 전체 비례 의석 46개중 많게는 30석이상이 두 당에게 배분될 것으로 예측되고 , 지역 투표권에서도 의석 숫자가 가장 많은 수도권은 우세나 경합지역이 열세로 전환되었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여권의 텃밭인 부울경마저 흔들리고 있다.

여권에서조차 이러다간 범야권이 대통령의 거부권을 무력화 시킬 수 있는 180석 은 이미 확보되었고, 최악의 경우 개헌 및 탄핵까지 가능한 의석(200석)까지 확보당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1350-정치 3 사진 3.png

실제로 표밭을 누비는 여러 후보들은 유권자들을 만난 현장에서 이를 확인했다는 의견을 앞다퉈 내고 있다. 부산 북구갑에서 출마한 서병수 의원은 3월 26일 페이스북에 “(국민의) 꾸지람에 드릴 말씀이 없다”며 윤 대통령의 ‘대파 875원’을 거론했다. 그는 “할인에 또 할인, 쿠폰까지 끼워서 만들어낸 가격은 결코 합리적일 수 없다”며 “한 단 가격이 875원이라면서 국민께 상실감을 안겨 드린 책임, 국민의힘에 있다”고 했다.

서울 종로의 최재형 후보는 같은 날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윤 대통령의 ‘대파 875원’ 발언에 대해 “(대통령에게) 그런 상황에 대한 충분한 설명 없이 모시고 간 보좌 기능에 문제가 있다”며 참모진 책임론을 제기하기도 했다.

보수의 심장 대구·경북(TK)에서도 쓴소리가 나왔다. 대구 달서병 권영진 후보는 3월 27일 BBS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나와 “대파 논쟁을 불러일으킨 건 대통령 주변 참모들이 잘못 모시고 간 것”이라며 “물가를 점검하려면 물가가 비싼 곳으로 가야 한다”고 때렸다.

심지어 국민의힘의 4·10 총선 경남 김해을 후보인 조해진 의원(3선)은 31일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와 대통령실·내각 총사퇴를 요구해 정권 심판론이 강하게 작동하는 상황에 따른 여당 후보들의 절박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시국 기자회견’을 열고 “이대로 가면 국민의힘 참패고, 대한민국은 망한다”며 “그러나 아직 살 길이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에게 무릎꿇는 것”이라고 말했다. 조 의원은 “대통령은 국민을 실망시키고 분노하게 한 것, 오만과 독선으로 불통의 모습을 보인 것, 정치를 파당적으로 한 것, 인사를 배타적으로 한 것, 국정과제에 혼란을 초래하고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 것을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이어 “대통령실과 내각은 즉각 총사퇴해 대통령에게 국정 쇄신의 기회를 줘야 한다”며 “만약 총선에서 지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모두 사의를 표명할 것이라고 본다. 그때 하는 것은 의미 없고 무책임하다”고 말했다. 

함운경 서울 마포을 후보도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대한 입장을 재차 확고히 한 것을 두고 윤대통령을 향해 "정치에서 손 떼고 공정한 선거관리에만 집중하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나아가 당원직 이탈까지 요구했다.

함 후보는 "오늘 대국민담화는 한 마디로 쇠귀에 경 읽기"라며 "말로는 의료개혁이라고 하지만 국민의 생명권을 담보로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의료개혁을 누가 동의하겠나. 저는 이제 더 이상 윤 대통령께 기대할 바가 없다"고 비꼬았다.

한동훈 위원장 리더십에 문제를 제기하는 당내 의견도 공공연히 들린다. 총괄선대위원장까지 맡은 한 위원장의 원톱 스피커 독점이 전체적인 스피커 볼륨을 키우지 못하는 것은 물론, 유권자들에게 ‘한동훈 피로감’까지 주면서 중도 확장에 어려움을 겪는 원인이라는 것이다.

그나마 나경원·원희룡·안철수 공동선대위원장이 함께 뛰고 있지만  본인들의 지역 선거가 치열해 선대위원장 역할 수행이 벅차기만 해서 당 차원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

이재명 대표 외에도 이해찬·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상임공동선대위원장으로서 선거를 지휘하는 더불어민주당 상황과는 대조적이며, 공천에서 탈락한 임종성 전 대통령비서실장, 박용진 의원 등이 선거지원에 동참해 뛰고 있는 모습은 국민의힘에서는어디에서도 보이지 않고 있다.

윤 대통령과 가까운 사이인 신평 변호사는 3월 2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가 “한 위원장이 당무 독점, 전횡을 해 국민이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며 “설 연휴 이후 발표된 여론조사 지표를 보면 한동훈 위원장 공은 분명하지만 그의 효용성은 거기까지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했다.

한 위원장은 스스로 위기감에 쫒기는 등  이제는 정책도 포기하다시피하고 보수 정치인들은 좀처럼 쓰지 않는 비속어까지 소환하면서 막말 등을 연일 거칠게 쏟아 내면서 위기를 타개해보려고 하는 것 같다. 

30일 경기 부천시 지원유세에서 한 위원장은 “여러분 아까 제가 막말하는 사람들, 쓰레기 같은 이재명 대표와 김준혁 씨 등이 말한 쓰레기, 그리고 양문석 등등이 말한 쓰레기 같은 말들을 정말 불편하지만 한번 들어봐달라고 제가 말씀드렸다”며 “그거 삐소리 나는 거, 삐소리 나는 말을 하는 사람은 정치에 나오면 안 된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전날에도 “정치는 개같이 하는 사람”이라며 이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비판한데 이어 또다시 “쓰레기”라는 막말에 가까운 거친 표현을 동원했다.

 신평 변호사는 다시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5·18 폄훼' 논란에 공천이 취소돼 국민의힘을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출마한 '도태우 후보 출정식 참석 후기'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면서 "국민의힘 내에서 윤 대통령을 쫓아내려는 기운이 일면서 탈당을 요구하는 것은 시간문제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을 오가며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낸 김종인 개혁신당 상임고문은 3월 27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나가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정치에 전혀 경험이 없는 사람이고, (장동혁) 사무총장도 보면 국회의원 된 지 1년 반밖에 안 되는 그런 사람인데, 이런 사람들이 전체를 다 총괄하고 있으니 정상적으로 되겠느냐”고 되물었다. 지금 국민의힘 위기가 정치 초보 한 위원장의 리더십 부재에 있다는 뜻이다.

여권에서는 스피커 보강 차원에서 유승민 전 의원을 투입하자는 제언이 쏟아졌다. 국민의힘 서울권역 공동선대위원장인 김성태 전 의원은 3월 26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 “유 전 의원의 이번 총선에서의 역할을 지금 이 시점에서는 충분히 고려할 수 있는 사항”이라고 말했다. 그는 “절체절명의 상황이다. 국민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좋은 자원이면 누구든 가려서는 안 된다”면서 “그런 측면에서 유 전 대표는 개혁보수의 목소리도 일정 부분 담고 있는 보수”라고 했다.

유 전 의원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실제로 유 전 의원은 당의 지원 요청없이도 개인적으로 3월 28일 경기도 화성 동탄에서 열린 유경준(경기 화성정 출마) 후보 출정식에 참석, 국민의힘 지지를 호소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여러분 손으로 뽑은 우리 윤석열 대통령 임기가 3년이나 남았다. 대한민국을 위해서 얼마나 중요한 3년인가”라며 “아직 3년이나 소중한 임기가 남은 이 정부가 최소한 일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의석은 이번 총선에서 확보해주셔야 한다”고 했다.

유 전 의원은 3월 29일에도 서울지하철 4호선 길음역에서 이종철 국민의힘 서울 성북갑 후보와 함께 퇴근길 인사를 했다. 이 후보는 과거 유 전 의원이 대표를 지낸 바른정당 대변인을 맡았었다. 유 전 의원은 총선 당일까지 지원유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유 전 의원과 가까운 복수의 정치인들은 “수도권 등 여러 선거구에서 유 전 의원이 꼭 와달라고 하는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 위원장은 ‘유승민 역할론’에 대해 불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한 위원장은 3월 26일 울산 남구 신정시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유승민 역할론이 나오는데 어떻게 보나’라는 질문에 “제가 특별히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요”라며 유 전 의원 등판 가능성을 차단했다.

한 위원장이 유 전 의원을 달갑게 생각하지 않는 것은 차기 대선의 경쟁자라는 인식에다 유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꾸준히 대립각을 세워온 정황을 생각한 때문으로 보인다. 더욱이 보수 결집 차원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입장도 고려해야 하는데 유 전 의원이 이 부분에서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한 위원장이 갖고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

하지만, 이번 총선에서 여당이 지면 윤석열 정부는 곧바로 식물정부로, 한 위원장은 민주당의 특검 공세에 의해 정치 보복의 대상이 된다. 

심지어 보수 패널의 예상처럼,그리고 역대 정권의 2인자들처럼 한 위원장 스스로 외유에 나설 수도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shkim@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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