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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개월 누계 국세수입 실적 78.8조원로 8.9조원 증가해

by eknews02 posted May 1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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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개월 누계 국세수입 실적 78.8조원로 8.9조원 증가해
3월말 누계 통합재정수지와 관리재정수지(사회보장성기금 8.8조원 흑자 제외) 등 전년대비 모두 개선되어


3월 국세수입은 28.9조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5.3조원 증가하면서 올 1사분기(1~3월) 누계는 78.8조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9조원이 증가했다.

3월의 소득세 수입은 설 명절 상여금 등 특별급여 지급 월 차이로 전년동월 대비 1.3조원 증가한 3.7조원이며, 법인세 수입은 기업실적 개선으로 전년동월 대비 4.0조원 증가한 18.4조원이다.

반면, 부가가치세 3월 수입은 0.9조원으로 수출·설비투자 증가에 따른 환급 증가로 전년동월 대비 0.6조원 감소하였다.

이에따라 재정수지의 경우 2018년 3월말 누계 통합재정수지는 전년동기 대비 2.2조원 감소한 1.8조원 적자, 관리재정수지(사회보장성기금 8.8조원 흑자 제외)는 3.6조원 개선된 10.5조원 적자를 기록했다.

올 3월말 중앙정부(국가) 채무는 650.0조원으로 국고채권 및 국민주택채권 증가 등으로 전년대비 22.7조원 증가하였다.

기획재정부는 " 최근 우리 경제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되는 가운데  수출?소비 등을 중심으로 회복 흐름을 이어나가고 있지만, 높은 청년 실업률 및 일부 지역경제의 고용위기 등은 체감경기 악화 뿐 아니라 경기회복의 확산을 저해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관련 정책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함께 추경안의 신속한 국회통과와 시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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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보유고 사상최대로 4천억 달러 육박 !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운용수익이 늘어나면서 4천억 달러에 육박하며 사상 최대치를 다시 경신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8년 4월 말 외환보유액’ 자료를 보면 3984억2천만 달러로 전달(3967억5천만 달러)보다 16억7천만 달러 불어났다. 

외환보유액 투자 확대로 국채, 정부기관채, 회사채, 자산유동화증권 등 유가증권은 전달보다 70억7천만 달러 늘어난 3701억5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대신 예치금은 238억2천만 달러에서 184억8천만 달러로 53억4천만 달러 감소했다. 

한편 3월 말 현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세계 9위 수준을 유지했다. 중국(3조1428억 달러)이 부동의 1위를 지킨 가운데 일본(1조2683억 달러)이 뒤를 이었다.  

한국 유로저널 정보영 기자
eurojournal1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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