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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사회가 자국 내 무슬림들과의 문화전쟁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국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이민, 개종 등으로 이슬람교도가 급증하면서 서구적 가치와 전통 이슬람 문화가 충돌하며 곳곳에서 마찰음을 내고 있다. 탈냉전기 국가간 전쟁으로 발현됐던 기독교·이슬람 문명간 충돌이 서구 사회 내부로 옮겨온 것이다.

전세계 15억명의 신자를 보유한 세계 2위 종교 이슬람은 지난 30년간 기독교 문화권인 미국과 서유럽에서도 급속도로 성장했다. 특히 1970∼80년대까지 무슬림 비율이 2∼3%대에 머물던 프랑스(6.9∼10%)와 네덜란드(5.5∼6%), 독일(4.9%) 등 서유럽 주요국가들에서 성장 속도는 더 빨랐다. 미국의 경우에도 실제 무슬림 수(500만여명)가 공식통계(235만명)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추정된다.

무슬림 커뮤니티의 덩치가 커지면서 이슬람 문화의 상징들도 서구인들의 일상에 파고들었다. 길거리에는 부르카와 히잡(얼굴을 가리는 스카프의 일종)을 두른 여성이 활보하고 모스크(이슬람 사원)도 속속 생겨났다. 이에 따른 반발도 크다.

여성 인권 침해 소지가 있는 부르카와 히잡을 두고는 논쟁이 뜨겁다. ‘전통의상일 뿐이다’ ‘여성을 구속한다’는 찬반 논쟁은 몇년째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 성당 및 교회 건물보다 더 크고 화려해진 모스크도 문제가 됐다. 2008년 현재 유럽의 모스크 수는 대략 6000개(USA투데이 보도). 주변 건물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모스크 건설은 곳곳에서 반대에 부딪쳤다. 스위스에서는 미나레트(이슬람 첨탑) 건설을 금지하는 국민투표가 추진되고 있고, 오스트리아 케른텐주에서는 모스크 건설 금지 법안이 통과됐다. 영국 런던에서는 1만2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메가-모스크’ 건설이 반대에 부딪쳤고, 이탈리아와 독일, 스페인 등지에서도 모스크 건설 반대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슬람 문화를 비판하는 쪽은 “무슬림들이 여성평등, 정교분리 같은 서구의 핵심 가치를 받아들이지 않다”고 불만을 토로한다. 이런 논리는 “부르카는 종교가 아니라 여성의 자유, 존엄성의 문제”라고 한 사르코지 대통령의 발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양측 충돌의 기저에는 “서구 문화의 근간인 기독교 문화가 희석된다”는 위기의식이 자리잡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다원주의를 서구 근대의 핵심 이념으로 여기는 서구 사회는 딜레마에 빠졌다. 이슬람 문화 역시 포용해야 할 다양성 중 하나라는 자유주의적 목소리를 무시할 수 없는데다 무슬림 인구 역시 유권자라는 명백한 사실 때문이다.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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