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월街 고액연봉자 13만명 감원 속 회오리 확산

by 유로저널 posted Feb 1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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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3분기부터 불거지기 시작한 美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주택담보대출)바람과 함께 미 월가를 중심으로 포진해 있는 세계적인 금융회사 중 감원의 칼날을 휘두르면서,지난해 10월 기준으로 월가 감원예고 규모가 13만 명을 기록해, 기록적인 감원을 기록했던 2001년(11만6,000명)을 넘어섰다.
감원 발표는 서브프라임 업무를 담당하는 부문에 국한됐다가, 최악의 실적이 현실화된 회사들을 중심으로 애널리스트 등 전 부문으로 확산됐다.
월가가 본 터전이 아닌 영국계 은행 HSBC, 스위스의 UBS 등도 감원의 칼날을 피해가지 못했다.
10월 이후에도 감원 계획이 줄을 잇고 있으며, 별다른 발표 없이 감원을 하는 금융회사까지 모두 합칠 경우 그 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그러나,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내놓은 골드만삭스는 보너스를 전년보다 23% 올려,지난해 직원 1명이 챙긴 총 급여 평균이 6억2,000만원이나 됐고 리먼브러더스도 직원보수를 10% 올리는 보너스 잔치를 벌이는 반면,최악의 실적을 보인 씨티그룹은 임원 보너스를 지급하지 않았고, 베이스턴스는 보너스를 줄였다.

유로저널 경제부
                               사진;한국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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