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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이란산 원유 금수 최종 합의
유럽연합 등 국제 사회, 이란에 대해 군사적 행동 가능성 여지열어 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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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연합(EU)이 23일 이란산 원유에 대한 새로운 계약 체결이 금지 조치에 최종 합의함으로써, 
이란산 원유의 20%에 해당하는 하루 60만배럴 가량을 수입하는 EU가 경제에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란은 EU로의 전체 수출 가운데 약 90%를 석유 수출에 의존하고 있다.
이는 핵개발을 둘러싸고 마찰을 빚고 있는 이란의 외화 수입원을 차단함으로써 이란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EU는 이란산 원유 금수 조치 외에도 이란 중앙은행 자산동결, 이란산 석유화학 제품 수입, 금 등
귀금속 거래 금지에도 합의했다. 

당초 EU는 이란산 원유 금수 조치에 잠정 합의를 한 상태였으나 구체적 유예기간을 두고 
의견이 분분했다. 
일부 회원국은 3개월로 설정하자고 주장한 반면 그리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과 같은 회원국들은 
높은 이란산 원유의존도와 극심한 채무위기 여파로 유예기간을 1년으로 정하길 원했었다. 
유럽연합의 제재 발표에 이어 독일과 프랑스, 영국 정상들은 공동 성명에서 이란 지도부는 핵 개발을 
즉각 중단하고 국제적 의무를 충실하게 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이란,EU의 추가 제재 조치에 반발

이와같은 EU의 추가 제재 조치에 대해 라민 메흐만파라스트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23일 성명에서
"부당한 제제와 협박같은 방법은 실패로 귀결될 것이라며 새롭게 취해진 가혹한 제재조치가 이란의
(핵)권리를 막지는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메흐만파라스트 대변인은 EU의 경제 위기를 고려했을 때 제재조치가 현실로 나타나지는 않을 것이라며
"미국 정부는 이란에 대한 정치적 박해를 통해 경쟁 국가들의 에너지 자원을 교란하고 약화시키려는 
것 같다"고 비난했다.

모하마드 코사리 이란 국회 외교안보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란이 석유 수출을 방해받게 되면 호르무즈 
해협은 분명히 봉쇄될 것"이라고 경고했고, 헤쉬마톨라 팔라하피셰 의원은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권리가 있다"고 위협에 나서고 있다. 
이란 국회의원과 관계자들은 "EU의 제재 조치는 원유 가격만 인상시킬 뿐 이란 경제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며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이다. 

한편,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리비아가 국제사회의 제재로 이란의 석유 공급이 줄 경우 증산을 
통해 부족분을 메우겠다고 밝혔다.
알리 알 나이미 사우디 석유장관은 "사우디가 가장 이상적으로 보는 국제유가 수준은 배럴당 100달러선"
이라며 "이란 핵 문제로 수급에 차질이 생기면 하루 200만 배럴 가량 생산량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사우디가 밝힌 증산량은 이란의 하루 원유 수출량 250만 배럴과 맞먹는 규모다.

서구국가들, 이란 군사행동 가능성 열어


서구 국가들은 이란 제재에 있어 EU와 미국이 보다 긴밀하게 협력함으로써 이란이 핵활동을 멈추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유럽과 미국은 이란의 우라늄 농축이 핵무기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의심하고 있지만 이란은 단지 평화적 목적을 위한 것일 뿐이라고 말하고 있다. 

EU 외무장관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이란이 최근 포르도의 지하 핵시설에서 우라늄 농축을 시작한
것은 유엔 결의안에 대한 중대한 위반이라며 이로 인해 이란에 대한 군사행동에 나설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더 높아졌다고 말했다. 

러시아,인도,중국 등, 이란 제재 반대

반면 러시아는 이번 조치에 대해 '유감스럽고 놀랍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러시아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이번 금수 조치는 아주 다루기 어려운 이란의 행위를 벌하기 위한 압박이
분명하다"면서 "이는 우리가 여러 번 말했던 것처럼 아주 잘못된 방향이며 이란으로부터 어떤 양보나
정책 변화도 이끌어내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인도는 "EU의 제재는 명백하게 EU를 위한 조치"라며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원유를 
공급받고 있는 이란으로부터의 원유 수입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국의 경우 지난 18일 카타르를 방문 중인 원자바오(溫家寶) 총리가 이란의 핵무장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위협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그러나 미국 주도의 석유 금수(禁輸) 조치에 대해서는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원 총리는 지난 18일 서방국가와 이란 간 긴장관계에 대한 중국 측 입장을 질문받고, "중국은 이란의 
핵무기 보유와 제조를 단호하게 반대하며 중동 지역이 비핵화돼야 한다고 본다"고 밝혔다. 그는 비핵화 
범위에는 이스라엘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유로저널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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