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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쇄신특위 親朴, 'MB 정파적'직격탄

by 유로저널 posted May 2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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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열린 한나라당 쇄신특위 전체회의에서는 당이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당면한 문제와 큰 틀의 해법을 제시하는 과정에서 강도높은 자아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특히,4ㆍ29재보선의 완패에대한 당 쇄신과 화합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에서 친박 의원들이 비주류로 지낸 설움을 토해내듯 그동안 쌓인 불만을 제기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친박계 이정현 의원은  "대통령은 비주류, 호남을 모두 배제해 왔을 뿐 아니라 야당을 파트너로서 대하지 않고 너무 몰아붙였다"며 "인사ㆍ정책ㆍ행보 등 모든 면에서 대통령은 정파적 행동을 해 왔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역시 친박계인 이진복 의원도 2006년 지방선거, 18대 총선, 4ㆍ29재보선의 공천과정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공천심사위원회 자료를 공개하거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의정활동지수 등 객관화된 공천제도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친이계 김성태 의원은 부자ㆍ수구 정당 이미지, 일방적 밀어붙이기, 비선라인을 통한 편협한 인재풀, 당의 청와대ㆍ권력핵심 눈치 보기 등을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중도실용’에 기반한 획기적인 국정기조의 전환을 촉구했다.
또 △당의 행정부 견제기능 강화 △정책정당을 위한 구조개혁 △국회운영상 재정립 △정무장관직 신설 △당 인사 입각 및 청와대 인적쇄신 △대북정책의 전향적 변화 등을 제시했다.

유로저널 정치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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