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43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표:중고령층(40∼50대) 고용지표 추이>



중고령자 고용불안이 실업위기의 뇌관
구조조정으로 40대-50 대 등 중고령 실업자 시대 대두로 사회 불안 야기 가능성 높아

한국의 실업률은상대적으로 양호하지만 실업급여 신청자가 40대에서 크게 확대되면서,중고령자 고용불안이 실업위기의 뇌관으로 나타나고 있다.
삼성연구소 27일자 보고서에 따르면 2009년 2월 40∼50대 중고령 실업률은 2.5%를 기록하여 전체 실업률(3.9%)에 비해 양호하지만, 2008년 상반기 이후 중고령 실업자는 증가하고 취업자는 증가 폭이 축소되어 중고령 고용지표는 추세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2009년 1월 40대의 실업급여 신청자 수 증가율이 전 연령 대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실업급여 신청자 수가 전년동월 대비 48.7% 증가, 전체 실업급여 신청자 수 증가율(35.9%)을 훨씬 상회하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기업실적 악화로 향후 구조조정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2009년 4월부터 대기업집단 및 해운업계를 대상으로 채권단의 재무구조평가가 시작되면서 구조조정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미 쌍용자동차는 전체 인력 36%인 2,646명을 정리해고하는 경영정상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와같은 향후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면 중고령 실업자가 현재 수준(27만 6천명)에서 10만 명이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중고령자의 실업률과 일자리 창출 부진은 외환위기 수준보다는 다소 양호하지만, 2003년 카드버블사태보다 더 심각한 수준으로 기업 구조조정시 대부분의 퇴출 대상은 40~50대 중고령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취업률은 청년층이 28.3%인데 비하여 40대는 23.7%, 50대는 22.5%로 연령층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등 중고령자는 한번 실직하면 재취업이 어려워 취업률이 낮고 유휴인력으로 전환되고 있다.
이 보고서는 중고령자는 취업자의 47%, 경제활동인구의 46.4%를 차지하는 노동시장의 핵심계층이어서 구조조정 실현에의한 중고령 실업자의 양산은 가계소득 감소로 인한 소득증가세 둔화, 자녀교육 문제,소비침체로 이어지는 내수경기 회복에 악영향을 미치는 등 경제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중고령자의 실직은 가계대출부실, 금융부문의 부실을 초래해,단기적으로 주택담보대출에 관련된 이자비용에 대한부담이 상승함을 의미하고, 결과적으로 가계대출의 부실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현재 경기불황기에서 단기적으로 고용을 유지하거나 창출하기 위한 수단으로 정부의'임금동결·삭감을 통한 일자리나누기'는 중고령 일자리 유지를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으로는 역부족이다.이는 단기적인 구조조정 방지 효과는 있지만 장기적으로 정부의 재정지출 부담이 가중되고 안정된 일자리 창출로의 연계에는 한계가 있다.
특히,기업들은 중고령자 유지를 꺼리는 이유로 연공급에 따른 인건비 부담,젊은 인력 신규채용 곤란과 신기술, 신기능 습득 곤란을 많이 지적하고 있어 중고령자에 적합한 직종 개발, 사회공헌활동, 사회적기업 활성화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 시급하다고 이 보고서는 분석했다.
재취업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중고령자의 전직 성공을 위해서는 사전에 퇴직을 예고-준비-선택-지원하는 퇴직지원시스템 정립이 필요하다.
또한,기업들의 장기근속 중고령자 고용비용을 축소하기위한 대책으로는 임금피크제 적극 활용,근로시간 단축 및 다양화 등의 도입이 또한 필요하다.
정부 또한 전문지식과 실무경력을 보유한 퇴직(실업) 중고령자를 위해 사회공헌차원의 임시직이 아닌 일자리 창출과 함께
공익적 목적달성과 함께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의 대안으로
사회적 기업의 육성도 중요한 방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중고령자는 이직율이 낮고 신뢰성이 높아 기술유지가 가능하고 오랜 경륜에 의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기술도 뛰어나다는 장점을 지닌다.
이러한 중고령자를 더 이상 진부화 인력이 아닌 활용가치가 높은 미래노동력의 보고로 보고 적극적인 일자리 유지 전략을 전개하는 것만이 매우 중요하다고 이 보고서는 지적했다.
2009년부터 약 716만명으로 추산되는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시작되며 이들의 은퇴가 끝나는 2018년부터는 생산인력의 부족현상이 초래하게 되어,중고령자는 자신의 능력만 준비되면 장기적으로 취업 기회는 더욱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평생직장이 사라지는 무한경쟁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중고령 예정자들도 스스로가 자신의 장래경력을 설계하고 고용가능성 제고 노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스스로 인식하고 타인과 구별되는 비교우위 분야의 전문지식을 쌓고 객관적인 능력의 입증을 위한 자격, 실무경력 등을 평소에 관리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유로저널 김 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3.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4.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5.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6.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7.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8.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9.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10.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11.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12.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13.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14. 北 6자회담 거부 속 북미대화 요구에 美 'NEVER'

  15. 美 재정적자 사상 첫 1조달러 돌파

  16. LCD 패널 출하량 사상최대, 한국산이 52% !

  17. 일본 국가재정 악화, 국가채무 1년 GDP의 148%

  18. FTA 체결국 수출 급증 ‘얻는 것 많아’

  19. 이재오,"박근혜 겨냥, 권력자 공개 비판" (펌)

  20. 북한, '6자회담 거부 재천명,북미대화에만 관심'

  21. 언론관련법, '1차 정족수 미달, 재투표후 날치기 통과'

  22. 부도업체 수 사상 최저, 신설업체 2005년 이후 최대

  23. 외국인 시총 비중 30%대 회복! (펌)

  24. 전세계가 ‘급부상하는 자동차용 2차전지’ 에 관심

  25. 중기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계획 12.1%에 불과

  26. 중국, 전세계 자원 닥치는대로 모은다

  27. 친노 중심 신당 9월경에 가시화 가능 (펌)

  28. 韓·인도 내달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 체결

  29. 미국, 경색된 북미관계에 미묘한 변화 감지

  30. FT “韓, 400억弗 대북지원안 마련” (펌)

  31. 中정부 “한국 노조는 투쟁적” 투자 주의 당부 (펌)

  32. 이상희 국방 “전작권 전환, 한·미간 국가적 합의”

  33. DJ "北에 현금 준 적 없어, 비료로 핵만드나?”

Board Pagination ‹ Prev 1 ... 2035 2036 2037 2038 2039 2040 2041 2042 2043 2044 ... 2281 Next ›
/ 228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