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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경제연,"한국 GDP성장률,다른 국가들보다 크게 낮을 것
수출의존도가 세계평균보다 두 배 가량 높아 수출 감소가 내수 부진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

세계 수요 위축이 우리나라의 주력상품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면서 우리 수출의 타격이 커지고 있다. 선진국 금융시장 불안이 국내에 증폭되어 나타나면서 소비동조화 현상도 심화되고 있다.LG경제연구소는 이에 따라 세계경제 하락폭보다 국내경제 하락폭이 더 커지는 현상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7일 '국내경기에 대한 세계경제 영향 확대의 원인' 에 대한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이 보고서는 특히,세계 경기가 빠른 속도로 하강하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주요국들에 비해 더욱 가파른 경기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2000년대 이전 우리나라 경기는 세계경기와 유사한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성장률이 외환위기 시기를 제외하고는 세계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해왔으나 2000년대 중반경에는 세계경제 성장률과 유사한 수준으로 떨어졌다.
지난해 미국발 금융위기가 세계적으로 파급되는 과정에서 우리나라는 세계 평균보다 낮은 성장률을 기록하고있다.
지난해 4분기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은 2007년 같은 기간에 비해 -5.6%를 기록했다. 이 기간중 경제위기의 진원지인 미국의 성장률이 -1.6%, 유로권이 -1.5%이고 선진국중 경기위축 정도가 가장 심한 일본이 -3.3%를 기록해 우리나라는대부분 선진국보다 성장률이 훨씬 크게 떨어졌다. 우리나라의 4분기 성장률을 연율로 환산할 경우 -20.8%에 달해 미국의 -6.2%보다훨씬 낮은 수준이다. 주요 개도국에 비해서도 성장하락 폭이 크다. 대만, 태국 등이 우리나라와 비슷한 6% 내외의 하락폭을 기록하였을뿐 다른 국가들은 우리보다 완만한 하락에 그치고 있다.
LG경제연구소는 이 보고서를 통해 우리 경제가 상대적으로 크게 위축되고 있는원인으로 높은 대외의 존도가 지적했다.우리나라의 수출(재화와 서비스)이 전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08년 기준 57.7%에 달한다.전세계적으로 GDP 대비 수출의 비중은33.5% 정도로 나타나고 있어 우리나라는 세계평균보다 두 배 가까이 높은 수출비중을 가지고 있다. 세계적인 수요부진으로 대부분의 국가가 수출급락을 경험하는 가운데 수출이 성장에 기여하는 정도가 큰 우리나라 경기가 타격을 더 많이 받고 있는 것이다.

올해 국내 성장률 세계경제 성장률보다 낮을 듯

이 보고서는 우리나라에 불리한 세계무역 환경의 변화는쉽게 해소되기 어려울 전망이라고 밝혔다.
가계의 부채조정과정에 있는 미국의 소비부진 현상이 수년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고 이는 결국 세계교역의 위축 현상이 쉽게 해소되기 어렵다는 것을 뜻한다. 과거 오일쇼크 시기중에도 내구재 교역의 둔화가 철강, 화학 등 생산을 위한 중간원료의 교역 부진으로 이어지면서 성장보다 낮은 교역증가세가 수년간 지속된 바 있다.
내수부문도 크게 회복되기 어려울 전망이다. 최근동유럽 외환위기 상황에서보듯이 이제 금융부문의 위기는 선진국에서 점차 개도국으로 이전될 가능성이 크다. 단기외채 비중, 은행 예대율 비중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는 우리나라의 외환 및금융시장 불안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이는 소비위축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여기에 수출의 부진이 소득감소로 이어져 내수경기에 파급되는 일반적인 경기하강 경로가 작용하면서 소비위축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금년중 연간으로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세계경제의 평균 성장률보다 더 크게 하락할 가능성이 커보인다.
이 보고서를 작성한 이근태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1분기 성장률은 전년동기 대비 -5∼-6%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세계 실물경제의 하강이 본격화되고 수출 부진이 내수경기에 영향을 주면서 하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허찬국 한국경제연구원 경제연구본부장은 “당초 올해 연간 경제성장률이 2.4%에 이를 것으로 봤으나 -2∼-4% 정도로 수정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1분기의 경우 -7~-8%까지 추락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당초에는 하반기에 경기회복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했으나 내년으로 미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재준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은 “1분기 성장률은 -4∼-5%가 될 수 있고 상황에 따라서는 더욱 악화될 수 있다.”고 밝혔다.            

유로저널 김 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사진:문화일보,서울신문 전제>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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