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체중 12%만 줄이면 '지방간' 완치 가능성 높아

by eknews posted Apr 2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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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 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간경화보다 심장마비로 사망할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美 휴스턴 Methodist 병원 연구결과를 인용한 메디컬투데이 보도에 의하면 음주와 약물, 비만, 지질 장애, 당뇨병등에 의해 유발되는 간 세포내 지방이 쌓이는 질환인 지방간 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심장마비로 사망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간 질환을 앓는 사람들 중 상당수는 허리 둘레가 굵고 혈압과 중성지방이 높으며 심장마비와 뇌졸중, 2형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는 인슐린 내성을 앓는 등의 대사증후군을 앓는 경우가 많다.
미국에서만 약 3000만명 가량이 비알콜성지방간 질환을 앓고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간 수치가 높아질 때 까지는 자신이 지방간을 앓는지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지방간을 앓는 사람들이 간경화로 사망할 위험 보다 심장마비로 사망할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밝히며 "2형 당뇨병과 같이 지방간 역시 식습관 개선과 운동으로 치료될 수 있는 바 웨이트 운동, 수영, 달리기등의 유산소 운동을 주 당 75-150분 가량 해 현재 체중이 얼마 나가던지와 무관하게 체중을 현재 보다 12% 가량 줄일 경우 지방간에서 완치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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