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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08.08.27 03:22

불교계,반정부 움직임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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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MB정권에 종교차별 국민감사 청구 및 정부자료 공개 전격 요청

오는 27일 불교 27개 종단이 참여하는 범불교도대회가 예정된 가운데 조계종 대의기관인 중앙종회가 감사원에 종교차별과 관련한 국민감사 청구와 함께 정부자료 공개를 전격 요청하고 나서 주목된다.
조계종 중앙종회의 이같은 요구는 지관 조계종 총무원장의 ‘범불교도대회 50만명 참여 촉구설’에 이어 한국불교 장자(長子)종단의 최고 입법기구가 정부를 겨냥해 처음 직접적인 공세를 편 것으로, 불교계의 반정부 움직임이 가시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조계종 중앙종회는 20일 임시종회에서 “기독교 장로 이명박 정권의 노골적인 종교차별과 기만행위는 우리가 인내할 수 있는 범위를 뛰어넘고 말았다.”며 ▲이명박 대통령은 헌법파괴 행위와 반민주적 행위, 종교차별에 대해 공식 사과할 것 ▲종교차별 방지를 위한 구체적 대안을 제시할 것 ▲촛불시위 관련자에 대한 수배를 해제하고 구속자를 석방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특히 지관 총무원장은 이날 “적어도 출가 수행자는 시시비비를 가리지 않아야 하지만, 지금 현실문제에서는 옳고 그름을 분명히 말해야 하며 범불교도대회에 종회의원들의 아낌없는 격려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어청수 경찰청장이 종교편향 논란에 대해 스님들에게 경찰 복음화 포스터·총무원장 지관 스님의 과잉 검문검색 등에 대해 “염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종교적 편향이나 다른 의도에서 비롯된 것이 아님을 솔직히 말씀드리니 널리 혜량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겨레신문에 따르면 그러나 이와는 정반대로 정부의 한쪽에서는 오는 27일 이명박 정부의 종교 편향에 항의하기 위한 범불교도대회를 앞두고,경찰과 지자체가 주요 사찰은 물론 작은 암자와 스님들한테 전방위로 ‘참석 자제’를 요구하며 압박하고 있어 불교계는 " 이와같은 공작 행위를 중지하지 않으면 모든 수단을 동원해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불교계가 27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하는 정부의 종교 편향에 항의하는 대규모 범불교도대회를 위해  이날 전국 사찰에서 참가자 수송을 위해 동원되는 차량만 2000여대, 승려 수는 5000여명에 이를 전망이다.
범불교도대회를 하루 앞둔 26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불교계의 종교편향 불식 관련 건의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모든 공직자의 종교편향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법과 제도적 개선책을 수립하고 종교편향 방지를 위한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불교계는 유장관의 브리핑에도 불구하고 대통령 공식 사과 등 요구사항이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반발의 기세를 누그러뜨리지 않고 있다고 매일 경제 신문이 보도했다.
불교계가 대통령 사과를 첫머리에 올린 이유는 새 정부 들어 부쩍 늘어난 공직자들의 종교 편향 사례가 결국 기독교 장로인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충성 경쟁’에서 비롯했다는 시각이 강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통령이 매듭을 풀어야 분위기가 바뀔 수 있다는 게 불교계 판단이다.
그러나 청와대는‘대통령 사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분위기다. 최근 물의를 빚은 종교 편향 사례가 대통령 책임은 아니며,만약 사과를 할 경우 대통령이 직접‘분쟁의 당사자’임을 시인하는 꼴이 된다는 것이다. 촛불정국을 겨우 벗어난 시점에서 또 사과를 할 경우, 힘 있는 국정 운영이 힘들다는 판단도 한 것으로 보인다.
어청수 경찰청장 해임에 대해서도 청와대는 완강하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어 청장 해임에 대해 “거론된 바 없다. 잘못한 게 있어야 하는 거지”라고 말했다. 이런 일로 공직자를 문책하면 국정 운영이 힘들다는 이야기다. 금식대성회 포스터 사진은 개인적 성격이 강하고, 총무원장 차량 검문도 법 규정을 어긴 건 아니라는 게 청와대의 시각이다.
촛불집회 수배자 수배해제 요구에 대해선 한 치의 양보도 하지 않았다. 공권력 강화를 통한‘법치’를 강조하는 이명박 정부의 선언과 모순되기 때문이다.
청와대가 이처럼 불교계 요구를 대부분 거절한 데는 일종의 '자신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보수 성향이 강한 일반 불교신자들은 이명박 정부 지지 성향이 강하다는 판단에다, 불교계 반발 주도세력 가운데 일부는 본질적으로‘반이명박 세력’이라는 나름의 분석 등이 뒷받침됐다.
그러나 ‘헌법파괴·종교차별 이명박 정부 규탄 범불교도대회’ 상임봉행위원장 원학 스님은 “대통령이 불자들과 시민들이 종교 차별로 얼마나 고통을 겪고 있는지 이해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며 추석 이후에도 각 지역별 불자대회를 열 뿐 아니라, 사회단체 세력과의 연대 가능성도 언급했다. 추석 뒤까지 이어지는 불교계의 반발은 추석 이후 ‘민심 회복’을 통한 ‘국정 드라이브’를 준비하는 이명박 정부의 정국 운영 일정에도 일부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유로저널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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