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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희 EPL위건 입단 확정, 6 호 프리미어리거 탄생

by 유로저널 posted Feb 2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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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형 미드필더인‘악바리’조원희(前 수원 삼성)가 18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위건 애슬레틱과 계약에 합의함으로써 한국인 제6호 프리미어리거가 탄생했다.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분데스리가로 옮긴 이영표(32.도르트문트), 사우디아라비아에 둥지를 튼 설기현(30.알 힐랄), K-리그에서 새 삶을 꾸린 이동국(30.전북), 김두현(25.웨스트 브로미치)에 이어 한국인 여섯번째 프리미어리거로 우뚝 서는 것.
게다가 K리그에서 프리미어리그로 곧바로 진출하는 사례로는 처음이어서 그의 위건행이 한국축구사에도 나름대로 의미있는 기록이 될 전망이다.
위건의 수비형 미드필더 윌손 팔라시오스(25)가 토트넘으로 옮기면서 생긴 공백을 위해 영입된 조원희는 중앙 미드필더 팔라시오스의 자리를 놓고 벤 와트슨(24),마이클 브라운(32) 등과 주전 경쟁을 펼쳐야 한다.
또한,수비형미드필더인 조원희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는 대표팀 선배 박지성과 김두현 두 선배와 중원에서 치열한 몸싸움을 펼쳐 자신의 존재를 증명해야만하는 위치에 놓이게 되었다.
잉글랜드 북서부 위건시를 연고로 1932년 창단한 위건 애슬레틱은 2003년 챔피언십(2부), 2005년 EPL로 첫 승격한 후발 팀으로 현재 승점 34(9승7무9패)로 7위에 올라 있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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