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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구 사상 첫 5차연장전,각종 최다 기록 양산

by 유로저널 posted Feb 0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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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광판이 4 회까지 기록할 수 밖에 없어 나머지 1 회는 수기로 할 수 밖에 없었다.


한국 농구 사상 첫 5차연장 경기가 열리면서는 기존의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고,KBL 기록관리 프로그램이 4차 연장까지 밖에 넣을 수 없는 관계로 5차연장은 수작업으로 기록하는 촌극도 빚어졌다.
원주 동부는 21일 2008~2009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경기서 5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135-132로 승리하면서, 올 시즌 삼성전 3연패서 벗어나며 정규리그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이날 양팀 선수 중 동부의 윤호영은 김주성의 부상 공백을 메우고 총 65분 경기서 무려 61분 57초 동안 코트를 밟아 양팀중에서 가장 많이 뛰었고,역대 한 경기 최장시간 출전 기록이다.
4차 연장도 KBL 출범 이후 처음이었고 이전에는 3차 연장이 올 시즌 한 차례 포함 4번 나왔을 뿐이었다. 총 3시간 13분을 소요한 5차 연장은 지난 1946년 창설돼 6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 프로농구 NBA의 6차 연장(1955년 1월 6일 인디애너폴리스-로체스터전) 다음 가는 진기록이다.
이날 양팀은 총 18회의 동점 상황을 만들며 치열한 경기를 이어갔다. 동부는 한 경기 최다득점을 기록했다. 종전 기록은 지난 1997년 11월19일 SK와 경기서 오리온스가 기록했던 133점. 그리고 이날 양팀이 기록한 267점(135-132)는 SK와 오리온스의 경기가 기록한 259점을 뛰어넘는 최다 득점 기록이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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