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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 브라이언트, 3 경기중 2 번 '트리플더블'

by 유로저널 posted Feb 0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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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 브라이언트(LA 레이커스)가 지난 17일 올랜도 매직과 경기에서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데이어 22일 LA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도 18득점 10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일등 공신이 됐다.
브라이언트는 최근 오른쪽 네 번째 손가락이 탈골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세 경기에서 두 차례나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2005년 4월에 개인 통산 14번째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뒤로 한동안 트리플더블과 인연을 맺지 못했던 브라이언트는 최근 몰아치기를 하는 셈이다.
LA 레이커스는 코비 브라이언트의 18득점 10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과 앤드류 바이넘가 홀로 42득점,15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는 맹활약으로 '약체' LA 클리퍼스를 108-97로 격파했고,25일에는 리그 전체 2위를 자랑하는 스퍼스를 스테이플스 센터로 불러들여 99-85로 완파, 지난 14일 원정 경기에서 111-112로 석패했던 통쾌한 복수전을 했다.
최근 손가락 부상이 걱정인 코비 브라이언트는 야투 17개 중 8개를 성공시켜 22득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코비’다운 활약을 이어갔고 요즘 부쩍 좋아지고 있는 센터 앤드루 바이넘은 15점 11리바운드 4블락샷으로 팀 덩컨보다 좋은 성적을 냈다.
이날 승리로 4연승 포함 최근 17경기에서 14번째 승을 따낸 레이커스는 NBA 전 리그를 통틀어 승률 1위(0.814)를 달리고 있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맞이해 34득점을 몰아넣은  '킹' 르브론 제임스가 느 14개의 어시스트를 하고 7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트리플더블급 활약과 모리스 윌리엄스(33득점)의 맹활약에 힘입어 104-98로 32승째(8패)를 수확했다.
보스턴 셀틱스는 22일 마이애미 히트와의 경기에서 케빈 가넷의 '더블더블(16득점,13개 리바운드),레이 알렌(27득점),에디 하우스( 3점포 7개 등 25점)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98-83으로 승리했다.
보스턴은 이날 승리로 6연승을 달렸고, 35승째(9패)를 올려 승률을 0.795(종전 0.791)로 끌어올렸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사진:AP/뉴시스 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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