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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고 인사 이상의 교류(21.5%) 드물어
평소 마주칠 일이 없고, 교류를 안 해도 불편하지 않아, 
향후 ‘이웃과의 교류’를 희망하는 사람들(57%)도 많아

평소 마주칠 일이 없고, 교류를 안 해도 불편하지 않다는 이유로 이웃사촌이라는 개념이 확연하게 옅어졌으며, 이웃들과 별다른 교류 없이 지내는 경우가 태반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세~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이웃’과의 관계 및 교류와 관련한 설문조사 실시 결과,  10명 중 4명 정도(39.8%)는 현재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웃간에 서로 모르고 지내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특히 저연령층(20대 50.8% 30대 45.6%, 40대 32%, 50대 30.8%)과 1~2인 가구(1인 가구 67.3%, 2인 가구 44.9%, 3인 가구 32.6%, 4인 이상 가구 35.6%)에게서 이런 모습을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 

 그에 비해 전체 응답자의 60.2%는 현재 옆집에 누가 살고 있는지를 알고 있다고 응답했으나, 이러한 경우에도 옆집에 사는 이웃을 속속들이 잘 아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어떤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정도만을 아는 수준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옆집 이웃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말하는 응답자는 소수(8.5%)에 불과했다.
 
1216-사회 2 사진.png

전체 응답자의 63.1%가 평소 옆집 사람이나, 같은 아파트 주민, 같은 동네에 거주하는 이웃들과 인사를 나누는 편이라고 응답했지만, 이웃에게 인사하는 것을 매우 중요한 예절이라고 생각하던 예전 한국사회의 분위기에 비해서는 이러한 태도가 많이 달라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특히, 10명 중 2명 정도(21.5%)만이 이웃과 대화나 만남 등의 교류를 하고 있다고 응답했을 뿐이었다. 

1216-사회 2 사진 2.png

이웃들과 인사나 교류를 잘 하지 않는 사회적 배경에서는 바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과 개인화된 성향을 발견할 수 있었다. 평소 이웃과 마주칠 일이 없고(57.9%, 중복응답), 이웃과 교류를 하지 않아도 딱히 불편한 일이 없어서(52.6%) 교류를 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은 것이다. 

연령과 거주지역, 가족구성원의 형태와 관계 없이 이런 의견은 공통적이었다. 또한 이웃과 인사하고, 교류하는 것이 어색하고(38.5%), 그냥 모르고 지내는 것이 편하며(31.2%), 인사나 교류를 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30.9%)는 이유도 중요하게 작용했다. 


57%, 향후 이웃과의 교류 의향 가지고 있어

실제 앞으로 이웃이나 동네사람들과의 ‘교류’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10명 중 6명(57%)이 향후 이웃 및 동네사람들과 교류를 하면서 지내고 싶다고 응답한 것이다. 대체로 연령이 높고(20대 47.6%, 30대 53.6%, 40대 62.8%, 50대 64%), 가족구성원의 수가 많은(1인 가구 43.4%, 2인 가구 57.7%, 3인 가구 61.5%, 4인 이상 가구 57.5%) 경우에 이웃과의 관계 개선에 대한 의지도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웃과의 교류를 희망하는 중요한 이유는 서로를 더 많이 배려할 수 있을 것 같고(52.1%, 중복응답), 알아두면 언젠가 도움을 받는 일이 있을 것 같다(41.9%)는 생각 때문이었다. 또한 동네친구나 지인을 만들고 싶고(28.6%), 동네와 지역사회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서(27.4%) 교류를 희망하는 사람들도 많은 편이었다. 

한국 유로저널 이준동 기자
   eurojournal1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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