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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미국 경제 성장률,예상치보다 낮은 5 년만에 최악

by 유로저널 posted Feb 0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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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내총생산(GDP)은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주택 담보대출) 위기가 본격화한 지난해 4분기 0.6% 상승에 그쳐,지난 2002년 이후 최악을 기록했다고 미국 상무부가 30일 밝혔다.
상무부는 작년 10월부터 12월 사이 미국의 국내총생산이 주택시장 침체가 악화되고 소비자들의 신용 경색과 기업의 지출 감소 등이 겹쳐 이처럼 저조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앞서 전문가들은 작년 4.4분기에 미국 GDP가 1% 정도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었다.
작년 3.4분기에 4.9%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던 미국 경제가 4.4분기에 크게 떨어짐으로써 불황에 대한 우려를 가중하고 있다고 미 언론들은 지적했다.
상무부에 따르면 작년 4.4분기 신규주택 건설지출은 23.9%나 감소해 지난 26년간 분기별 주택건설 지출 면에서 가장 크게 감소했다.
또 지난해 전체 주택관련 지출도 16.9%나 줄어들어 지난 1982년 이후 최악의 해를 기록했다.
또 지난해 미국 내 주택압류 비율도 75% 급등하면서 전국적으로 40만 5000가구가 집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29일 온라인 압류주택 판매업체인 리얼티트랙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주택 압류 건수는 지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7% 늘었다.
                         유로저널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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