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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와인 대부분서 살충제 성분 검출

by 유로저널 posted Mar 2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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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와인 대부분서 살충제 성분 검출

유럽 시민 단체가 유럽에서 판매되는 포도주 40종을 성분 분석한 결과 35종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AP 통신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검사 대상 일반 포도주에선 모두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고 유기농이라고 표기한 포도주 6종 가운데서도 1종에서 같은 결과가 나왔다. 전체 40병 가운데 프랑스산이 13병, 독일산이 10병, 오스트리아산이 10병, 이탈리아산이 3병, 포르투갈산이 1병, 호주산이 1병, 칠레산이 1병, 남아프리카공화국산이 1병 등이었다. PAN 유럽지부는 “상당수 포도 농장에서 합성 살충제 사용을 늘리고 있어 나타나는 결과”라고 주장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포도밭에 살충제를 더 뿌려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어 ‘살충제 포도주’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탈리아,프랑스,스페인 등에서도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상당수 포도밭이 더운 환경을 좋아하는 곰팡이균의 피해 발생이 늘 것으로 예견됨에 따라 살충제 사용도 계속 늘어날 수밖에 없다를 볼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유로저널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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