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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부품산업, 지난 20년간 무역수지 흑자 33배 증가
생산액 기준 3 배 이상 증가, 수출액도 3 배이상 증가.무역 흑자는 전체 흑자액의 거의 2 배



한국의 수출 효자품목이 반도체(ICT), 소재부품 산업으로 이 두 가지 품목의 연 무역수지 흑자가 전체 흑자액을 두 배이상 각각 넘어서고 있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상했다.

전자 산업과 자동차 산업 등의 해외 투자가 증가하면서, 소재 부품을 한국내에서 수출하고 있기 때문으로 최근 한국 기업들이 미국에 대거 투자하기로 발표함에 따라,매년 28억 달러의 소재부품들의 수출이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년간 무역수지 흑자 33배 증가
   '생산액,수출액' 모두 3 배이상 증가 
  


현대경재연구원이 발표한 '국내 부품소재 산업현황과 시사사점'에 따르면 지난 20년간 국내 소재부품산업은 빠른 규모의 확대를 달성했다. 

사업체 수는 2001년 약 2.2만개에서 2018년 약 2.6만개로 증가했는데 동기간 종업원 수는 약 106.3만명에서 약 131.8만명으로, 생산액은 약 229.6조원에서 707.1조원(2020년)으로, 부가가치액은 약 90.5조원에서 약 297.6조원으로 급증했다. 

무역수지 흑자 규모도 급증했다. 

수출은 2001년 약 619.8억 달러에서 2020년 약 2,624.3억 달러로 3배 이상 증가했는데, 이는 수입 증가세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그 결과, 무역수지 흑자 규모도 같은 기간 약 27.3억 달러에서 약 946.4억 달러로 33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전체 제조업 상회하는 성장 속도 및 생산성

소재부품산업이 전체 제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사업체 수 약 37.0%, 종업원 수 약 44.6%(이상, 2018년), 생산액 약 44.9%(2019년)다. 

하지만, 부가가치액과 수출, 무역수지 규모는 제조업 또는 전산업 수준을 상회한다. 

이 부가가치 비중은 약 52.7%(2018년), 전산업 수출 비중은 약 51.2%, 무역수지 흑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211.0%(이상 2020년)에 달한다. 

또, 종업원 1인당 생산액과 부가가치액으로 본 생산성 개선 속도도 제조업을 상회한다. 

2001~2018년 종업원 1인당 생산액과 부가가치액의 연평균 증가율은 소재부품산업이 각각 약 6.1%, 약 5.9%로 동 제조업 각각 약 4.7%, 약 4.4%를 상회한다.

소재부품산업 내 쏠림현상과 차별화 심화

 생산액과 부가가치는 종업원 300인 이상 규모 사업체에 집중되어 있다. 

사업체 수는 종업원 10~50인 미만 기업에 약 80%(2018년)가 집중되어 있지만, 생산액과 부가가치액은 종업원 300인 이상 기업에 각각 약 55.0%, 약 61.3%(이상 2018년)가 쏠려있다. 

이는 소재부품산업 내 세부 산업별로도 마찬가지다. 

생산액은 2018년 기준 전자부품 약 28.6%, 1차 금속제품 약 15.6%,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약 13.9%, 수송기계부품 약 13.3% 등 4대 산업에 약 71.5%가 집중되어 있다. 

같은 해 부가가치액도 전자부품 약 42.8%,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약 10.8%, 수송기계부품 약 10.3% 등 3대 산업 비중이 약 63.8%에 달한다. 

한편, 산업별, 종업원 규모별 성장 속도에서는 차별화가 보인다. 

2001~2018년 연평균 증가율을 기준으로 보면 생산액 증가 속도는 정밀기기부품, 금속가공제품, 전자부품 순으로 높았으며, 부가가치액 증가세는 전자부품, 정밀기기부품, 금속가공제품 순으로 나타났다. 

금속가공제품, 전기장비부품, 전자부품, 정밀기기부품, 수송기계부품 등 5개 산업은 종업원 300인 이상 업체의 생산액과 부가가치액 증가세가 가장 높았다. 

2001~2018년 종업원 1인당 생산액과 부가가치액의 연평균 증가율은 소재부품산업이 각각 약 6.1%, 약 5.9%로 같은 제조업 각각 약 4.7%, 약 4.4%를 상회한다.


소재부품 수출은 전자제품이 압도적

 수출은 전자부품이 압도적인 비중을 보인 가운데 섬유제품의 비중이 급감하고 수송기계부품의 비중이 대폭 상승했다. 

2020년 기준 전체 소재부품 수출 중 약 37.8%를 차지한 전자부품의 수출 규모는 2001년 약 254.1억 달러에서 2020년 약 990.1억 달러로 3.9배 이상 증가했다. 

반면에 동기간 섬유제품의 수출 규모는 약 53.6억 달러에서 약 26.2억 달러로 50% 이상 감소했고, 전체 소재부품 수출 내 비중도 약 8.7%에서 약 1.0%로 대폭 축소되었다. 

수송기계부품의 경우, 같은 기간 수출 규모가 약 28.6억 달러에서 약 223.4억 달러로 약 7.8배 이상 증가했고, 전체 소재부품 수출 내 비중도 약 4.6%에서 약 8.5%로 상승했다. 

무역수지 또한 전자부품이 흑자를 견인하는 가운데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과 수송기계부품 등이 뒤를 잇고 있다. 

전자부품이 전체 소재부품 무역수지 흑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01년 약 43.5%에서 2018년 약 41.4%로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압도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다음으로는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이 약 18.3%, 수송기계부품이 약 12.9%로 10%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수출 50% 이상이 중국, 미국, 베트남에 집중


 2020년 기준 수출 비중은 중국 약 29.7%, 미국 약 12.0%, 베트남 약 10.6%로 약 52.3%가 이들 3개국에 집중되어 있다. 

특히, 삼성과 LG 전자들의 생산 공장이 집중되고 있는 베트남 비중은 2001년 약 1.1%에서 2020년 약 10.6%로 급상승했다. 

반면, 일본 비중은 같은 기간 약 10.0%에서 약 4.4%로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3대 수출 대상국에서 5위로 밀려났다. 


베트남과 미국에 대한 무역수지 흑자 규모의 확대로 중국과 홍콩에 편중되어 있던 무역수지 흑자 구조가 중국, 베트남, 홍콩, 미국 등으로 분산되었다. 

2001년 각각 약 5.8억 달러, 약 16.0억 달러였던 베트남과 미국에 대한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2020년에는 각각 205.6억 달러, 129.0억 달러로 크게 증가했다. 

그 결과, 2020년 기준 전체 무역수지 흑자 대비 비중이 중국 약 30.5%, 베트남 약 21.7%, 홍콩 약 16.2%, 미국 약 13.6% 등으로 분산되고 있다. 

일본에 대한 무역수지 적자 규모가 대폭 축소되었지만 여전히 압도적인 수준의 비중을 유지하고 있다. 

對 일본 무역수지 적자 규모는 2010년 약 242.8억 달러로 정점을 찍은 후 2020년에 약 153.7억 달러로 대폭 축소되었으나, 전체 무역수지 대비 비중은 2020년 기준 약 16.2%로 대만 약 5.8%, 독일 약 2.8% 등에 비하면 여전히 압도적으로 높은 수준이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여전히 높게 유지되고 있는 對 일본 의존도 완화를 위한 노력도 병행되어야 함은 물론 교역국 다변화를 통해 각종 대외 환경 변화가 미칠 악영향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 유로저널 이준동 기자
   eurojournal1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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