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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들“번개 모임”통해 젊은 층 표심 잡는다

by 유로저널 posted Jun 2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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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들“번개 모임”통해 젊은 층 표심 잡는다

선거 운동도 다양해져 대권주자들이 네티즌들과 인터넷으로 소통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한 지 영화 관람, 호프데이, 동영상 대화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번개 모임을 통해 정치에 무관심한 젊은 세대들의 감성을 자극, 표심잡기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손학규 전 경기지사와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은 대학생들과 ‘맥주 번개’를 ,손 전 지사는 미니홈피에 인터넷 방송국을 개설해 놓고 매주 토요일 밤 11시부터 1시간 동안 인터넷 방송을,정동영 열린우리당 전 의장은 전도연씨가 주연한 영화 ‘밀양’을 자신의 팬클럽 ‘정동영과 통하는 사람들’ 과 함께 관람하는가 하면, 미니블로그 플레이톡의 블로거들과 젊음의 거리 홍익대 앞에서 만나기도 했다.

범여권의 대선 후보군인 한명숙 전 총리도 6월 9일 자신의 팬클럽 ‘해피한’ 블로그데이를 앞두고 지지자 블로거들의 공부 모임 ‘블로그 포럼’(사진)에 깜짝 참석해 팬클럽 회원들이 무척 놀라워했다.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인 심상정 의원의 팬클럽인 ‘심상정과함께’는 지난 6월 5일 저녁 서울 마포의 한 중화요릿집에서 ‘심상정을 검증하라’를 주제로 ‘자장면토크’를 진행했다.

심상정 팬클럽은 지난 5월 ‘영화 번개’에 이어 오는 7월 7일엔 ‘심바람 문화산책’ 두 번째 기획으로 ‘심상정과 포크송을’이라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 유로저널 정치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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