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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국내 기업 최초로 여성임원할당제 도입

by eknews posted Jun 1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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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여성 임원 비율을 현재의 1.1%에서 10%로 상향 조정

기업 내 여성 임원 할당제가 이미 전 세계적 흐름으로 정착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국내 기업으로선 최초로 2020년까지 임원의 10% 이상을 여성으로 할당하는 여성임원할당제를 시행한다.


삼성전자가 발표한 ‘지속가능보고서’에 따르면 앞으로 여성 임원 확대를 위해 여성 인재를 발굴하는 프로세스를 강화하는 한편 여성 인력풀을 확대하는 방안 등을 추진하는 등 처음으로 구체적인 여성 임원 목표 수치를 정했다.
특히 대졸 신입 채용 인력 중 여성을 현재 20% 수준에서 30%까지 높이기로 했다.


 현재 삼성전자의 여성 임원은 심수옥 글로벌마케팅 담당 전무와 이영희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무를 비롯해 13명으로 전체 임원의 1.1%에 불과하다.  


이 같은 조치는 지난 1993년 이건희 회장의 ‘신경영’ 선포 이후 여성 인력 육성 정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그룹 역사와 무관치 않다. 당시 이 회장은 “입사나 승진 때 불이익을 없애는 것은 물론이고 전문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하는 여성들을 과감하게 임원으로 발탁하겠다”고 강조했다.  


양인숙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삼성SDS 등 소프트웨어 계열사가 아닌 비교적 여성 임원 비율이 적은 삼성전자에서 여성 임원의 구체적인 목표를 정한 것이 의미 있다”고 평했다.


 지난달 한국을 방문한 프레드릭 아서 노르웨이 외무부 여성권리 및 성평등 대사는 “노르웨이에서 지난 2003년 도입한 40% 여성 이사 할당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해 기업 이윤과 다양성 확대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페인도 2007년에 ‘2015년부터 이사직 40%를 여성에게 배분’하는 할당제 법안을 통과시킨 바 있으며, 프랑스는 지난 1월 ‘향후 6년 안에 대기업 임원의 최소 40%를 여성에게 할당’하는 내용의 법안을 최종 승인했다. 이밖에 아이슬란드, 이스라엘 등에서도 여성 임원 할당제에 관한 법적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유로저널 여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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