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00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대통합민주신당‘호남 물갈이’파장 일파만파
  

대통합민주신당이 호남을 두고 들끓고 있다. 민주당과의 합당과 당 쇄신 노력 등 각종 사안으로 호남 의원들의 물갈이가 예고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민주당 박상천 대표가 신당과의 합당을 제의하며 “통합된 정당이 내부쇄신을 통해 국민이 바라는 인물들이 총선에 공천될 수 있도록 객관적인 기준에 의한 공천원칙을 세울 것을 제안한다. 통합이 최고의 쇄신이고 국민들께 감동을 줄 수 있는 쇄신은 통합의 계기에 이루어 질 수 있다”고 말한 것과 함께 당 쇄신과 겹쳐 ‘호남 물갈이 쓰나미’로 신당을 덮쳤다.
신당 손학규 대표는 “호남에서 당의 변화를 일굴 분들이 나와야 한다는 요구가 있다”며 “호남에서 제대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 (호남이) 언제든지 우리에 대한 지지를 철회할 수 있다”고 쇄신을 강조했다. 당 일각에서는 몇 %의 교체가 있을 것이라는 말부터 ‘호남 살생부’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설까지 각종 총선 괴담들이 떠돌고 있다. 민주당과 정면 충돌해야하는 정동영계는 당에 잔류할 것인지 탈당할 것인지를 고심하는 등 호남 공천을 둘러싼 파열음은 당의 내홍까지 불러오고 있는 형국이다.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당에게 호남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민주당에게 호남은 정치적 텃밭이며 신당은 지난 대선 호남에서 80% 이상의 지지를 받아 지역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러한 호남의 중요성은 뜨거운 공천 열기로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번 총선 공천은 어느 때보다 힘들 것이라는 게 정치권 관계자들의 일관된 답변이다.
16대 총선에서 호남 공천은 당시 민주당 총재였던 김대중 전 대통령이 전두지휘했다. 김 전 대통령이 호남에 미치는 영향력은 막강했고 공천 불만은 자연스레 가라앉을 수밖에 없었다. 17대 총선에서는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이 호남을 두고 경쟁을 벌였다. 양 당의 물러설 수 없는 한판승이 펼쳐졌던 만큼 당내 공천 경쟁이 심하게 불거지지는 않았다.

그러나 18대 총선은 다르다. 김 전 대통령처럼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이가 없으며 수많은 계파간 암투가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민주당과 신당의 합당이 이뤄질 경우 민주당계 인사와 신당 내 정동영계가 호남을 둔 정면 승부를 벌여야 하는 상황이 온다.
게다가 손 대표는 “대선에서 호남이 80% 이상의 지지를 보여줬지만 나중에 마지못해 지지해 준 측면이 있다. 호남에선 누가 공천되더라도 당선될 수 있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인적 쇄신을 강조, 호남 공천 난항을 예고했다.
당 내 일부 인사들도 “호남 공천 역시 새로운 한국정치의 미래를 위해 ‘많이 고민한 흔적을 보였구나’ 하는 결과를 내야지 그렇지 않으면 실패한다”며 ‘호남 물갈이’에 찬성표를 던지고 있다.
정치권은 박 대표의 발언에 대해 민주당과 신당이 합당을 이룰 시 민주당에서 신당으로 당적을 옮긴 호남 출신 인사 등의 교체가 있어야 하지 않느냐는 점을 지적한 것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그리고 이러한 해석은 ‘호남 살생부’ 설로 이어져 호남 인사들의 목을 죄고 있다.

신당 내 공천 갈등 중 특히 정동영계의 반발이 두드러진다. 공천 물갈이 쓰나미가 가장 크게 덮칠 것이 손 대표 체제의‘계륵’으로 평 받는 정동영계이기 때문이다.
손 대표는 공천에 대해 ‘무난한 공천은 무난한 죽음을 가져올 것’이라는 말을 강조하며 “신당의 정치적 생명과 미래가 달려있고 우리 모두 어떤 기득권도 버리겠다는 절체절명의 각오로 공천에 임할 것”이라는 강경한 의지를 밝혔다.

정치권은 손 대표가 말한 기득권 포기는 그 자신뿐 아니라 당내 최대 계파를 이루고 있는 정동영계를 지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정동영계는 열린우리당 출신으로 참여정부에서 각종 요직을 맡았던 이들이 포진하고 있다. 이해찬 전 총리와 유시민 의원 등 친노파의 탈당으로 참여정부와 거리를 벌리고 있는 신당으로서는 이들의 희생을 통해 새롭게 태어나는 것이 가능하다는 계산이 있을 수 있다는 것.
정동영계는 “당에 남아 노선투쟁을 벌일 것인가, 아니면 밖에 나가 ‘새로운 길’을 모색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며 신당창당론을 제기하고 있다.

유로저널 정치부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766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244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220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763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988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785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809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468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751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997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020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850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501
2208 경제 1 월 수출.입 모두 사상 최대 폭 감소 2009.02.10 1437
2207 건강 0세 얼리키즈(Early Kids)시대,예방 접종 잘 챙겨야 file 2013.03.14 4795
2206 경제 011년 총무역액 1조809억불,무역수지 321억불 기록 file 2012.01.18 7379
2205 사회 **한국 사회, 일상적인 풍경이 된 ‘이웃간 갈등’에 노력없어 file 2019.11.08 1115
2204 내고장 **충남도 ‘노후 석탄화력 조기 폐쇄’ 해냈다 2019.11.08 849
2203 정치 **차기대권 후보 정당별 지지율, 민주당이 한국당 크게 앞질러 file 2019.11.08 1574
2202 연예 **월화극 1위 ‘VIP’, 시청자 사로잡은 매력포인트 셋! file 2019.11.08 1135
2201 국제 **아세안, 2018년 외국인직접투자(FDI) 세계 총 투자의 11.5% 차지 file 2019.11.06 1143
2200 경제 **세계시장 점유율 5위 한국 하이테크 수출, '품목과 국가 편중' file 2019.11.06 1338
2199 여성 **상장법인, 여성 임원 4.0%, 여성 사외이사 3.1% '유리창'여전 file 2019.11.08 1396
2198 연예 **브라운아이드걸스 '원더우먼' MV, 파격 영상미로 100만뷰 돌파 2019.11.08 776
2197 문화 **밀레니얼-Z세대가 가장 사랑한 톱브랜드 어워즈' 발표되어 2019.11.08 1169
2196 기업 **대우조선해양, 올해 총 20척 약 42.7억 달러 상당의 선박 수주 2019.11.08 833
2195 내고장 **경기도민 70%이상, “기본소득 도입 필요, 추가세금도 납부” 2019.11.08 730
2194 건강 **간접흡연, 어린이의 헬리코박터균 감염 위험 3 배 위험 2019.11.08 978
2193 기업 **LG, 2016년부터 4년 연속 호주 ‘최고 TV 브랜드’ 자리 수성 2019.11.08 1082
2192 경제 *** 한국 기업들, 미국내 배터리 생산의 중심 역할로 등극 file 2021.05.31 564
2191 기업 ** 현대엔지니어링, 2.7조원 규모‘폴란드 PKN 올레핀 확장공사’선정 2021.05.31 471
2190 기업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美 GE와 3.2억불 규모 항공기 엔진부품 공급계약 체결 2021.05.31 371
2189 여성 ** 청국장 섭취가 중년 여성의 모발ㆍ손톱ㆍ눈썹에 긍정 효과 2021.05.31 755
Board Pagination ‹ Prev 1 ... 2168 2169 2170 2171 2172 2173 2174 2175 2176 2177 ... 2283 Next ›
/ 228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