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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양빅 혼전 속 지지도 5%이내 차이

by 유로저널 posted Jun 2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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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양빅 혼전 속 지지도 5%이내 차이

이 전시장 지지율 급락 속 불과 4.4% 앞서,대운하 반대 높고
정수장학회 재산 돌려줘야,국민들 대통령  정치 발언 그만 원해


YTN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글로벌 리서치와 공동으로 지난 20일 성/연령/지역별 인구 수 비례할당 후 무작위추출한 1,032명(유효표본)의 만 19세 이상 전 국민을 대상으로 노 대통령 발언에 대한 선관위의 결정 및 차기 대권 후보 검증 등 주요 정치 현안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표본오차 : ±3.1%)를 발표했다.

첫 질문에서 "만일 오늘이 대통령 선거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는지” 투표 상황을 가정한 후보 지지도를 질문한 결과,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30.5%로 가장 높았고,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26.1%로 뒤를 이으면서 최대 22%까지 벌어졌던 두 후보간의 지지도 차이는 지난 주 8.8%대에서 4.4%로 급격히 줄어들고 있으며, 그 외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 5.4%,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이 3.2%, ‘노회찬 의원’ 2.8%, ‘이해찬 전 총리’ 2.2%, ‘한명숙 전 총리’ 2.1%,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 1.3% 등의 순이었다.

이명박 전 시장의 핵심공약인 한반도 대운하에 대해 서는 반대하는 국민이 49.9%로 찬성하는 국민 38.9%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명박 전 시장’의 위장전입에 대한 의견으로는 과반수(57.2%)의 국민이 문제가 있다는 견해를 보였으며, 더 문제 삼을만한 일은 아니라고 본다는 견해도 40.1%로 나타났다.

박근혜 전 대표와 관련해서는 과거 국가에 강제 헌납된 정수장학회의 재산을 전신인 부일장학회의 가족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견해에 찬성하는 국민이 64.3%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관위의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잇단 선거법 위반 결정과 관련하여 73.2%의 국민은 더 이상 정치적 발언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견해를 보여 대통령도 정치인이므로 일정수위의 정치적 발언은 문제되지 않는다는 견해 24.7%를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선거법 개정과 관련해서는 49.6%의 국민이 대선이후로 미루는 게 좋겠다는 견해를 보였으며, 40.6%의 국민은 가급적 빨리 개정해야 한다는 견해를 보여 대통령의 정치적 발언과 연관지어 생각해볼 때 국민은 현행법상 대통령의 정치적 발언은 문제가 되므로 자제해야 하지만 선거법과 공무원법이 상충되는 측면이 있으니 선거법 개정을 하되 대선이후에 하면 좋겠다는 정도로 해석할 수 있겠다.
                < 유로저널 정치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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