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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포세대'의 대명사 에코 세대  남성 10명 중 7명이 미혼

에코 세대의 최대 불안 요인은 가구 소득, 에코 세대 3명 중 2명은 '난 중산층'


에코 세대(주로 20∼30대,echo generation)의 최대 불안 요인은 가구 소득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의 에코 세대는 베이비붐 세대의 자녀 세대로, 베이비붐 현상이 수십 년 뒤 2세 출산의 메아리(ech o)로 작용한다는 의미다. 


1175-사회 1 사진.png

사진) 420만 명으로 추산되는 '에코 세대'가 고용시장에 뛰어든 시기에, 하필 경기하강 국면이 겹친 것도 취업난을 가중시키고 있어 실제로 지난해 기준 9.5%인 청년층의 실업률은, 본격적인 구직활동에 나서지 않은 취업 준비생까지 더한 '체감 실업률'로 따져보면 2.4배인 23% 가까이 뛰어오른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역시 20대 후반 인구가 많이 늘어나는 앞으로 3년 동안 청년 취업이 굉장히 어려울 수 있다는 상황 인식을 드러내기도 했다.  정부가 일자리를 창출할 예산을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투입하기로 했지만, 취업난이 쉽게 해결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 ytn 뉴스 화면 캡쳐>


이들은 1979-1992년 사이에 태어났으며(2015년 기준 만 23∼36세), 2017년 현재 전체 인구의 19∼23%를 차지하고 있다. 주로 20∼30대인 에코 세대 남성 10명 중 7명이 미혼 상태였다.  

에코 세대는 부모세대에 비해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환경에서 성장하고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았지만 심한 취업난을 경험한 세대란 것이 특징이다. 에코 세대는 노동시장에서 취약계층으로, 연애ㆍ결혼ㆍ출산을 포기한 '삼포세대'라고도 불린다. 


이화여대 간호대 연구팀이 2015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성인용 한국사회의 사회ㆍ심리적 불안 실태조사에 참여한 에코 세대 남녀(만 23∼3 6세) 1633명(남 863명, 여 770명)의 특성과 심리 상태 등을 분석한 결과, 에코 세대 3명 중 2명은 자신이 중간 계층에 속한다고 인식했다. 

4명 중 1명은 자신이 하위 계층, 10명 중 1명은 상위 계층이라고 응답했다. 


미혼 비율은 성별로 차이를 보였다. 배우자가 없는 비율은 에코 세대 남녀가 각각 70.9%ㆍ57.4%였다. 종교 활동 비율도 남녀차가 있었다. 남성의 88.3%, 여성의 77.3%가 '종교 활동을 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전반적으로 에코 세대는 가구소득이 월 200만 원 미만이거나 종교 활동을 하고 있거나 자신이 상위 계층이라고 여길수록 불안이 높았다. 


에코 세대에서도 남성보다 여성의 불안이 더 심했다. 에코 세대 남성은 안전수준ㆍ자연환경ㆍ생활환경ㆍ의료서비스 만족도가 낮고 자신이 상위 계층이라고 여길수록 불안이 높았다. 여성은 학력이 낮거나 종교 활동을 하거나 가구 소득이 낮을수록 불안이 심했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에코 세대의 남녀 모두에서 월 가구소득이 200만 원 미만이면 불안이 높았다"며 "에코 세대는 과거엔 당연시되던 정규직 일자리 자체가 줄어들면서 취업의 어려움으로 인해 좌절하고, 부모의 경제력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삶으로 인해 불안을 경험한다"고 지적했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선임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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