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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3년차 여성 고위직 20%, 30대그룹 CEO는 유리천정 여전

by 편집부 posted Mar 2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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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3년차 여성 고위직 20%, 
30대그룹 CEO는 유리천정 여전
30대그룹 CEO 246명 중 2명으로 0.8%, 정부 중앙행정기관장 52명 중 10명 (19.2%)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려는 정부의 전략적 움직임과 재계의 여전한 유리천장이 극명하게 대비되고 있다. 
30대 그룹 상장계열사 CEO 246명 중 여성은 삼성그룹 호텔 신라 이부진 사장과 CJ그룹 스튜디오드래곤 최진희 사장, 단 2명에 불과했다.
이들 중 오너일가인 이부진 사장을 제외하면 사실상 최진희 사장이 유일한 여성 CEO인 셈이다. CEO 246명 중 단 1명, 0.4%만 여성이라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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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0대 기업 여성 승진자 기업 

반면, 문재인 정부 3년차인 3월 현재 중앙행정부 기관장은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 피우진 국가 보훈처장, 김외숙 번제처장,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 유은혜 교육부 장관(부총리),강경화 외교부장관,진선민 여성가족부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정재숙 문화재청장, 김진숙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으로  전체 중앙행정기돤장 52명중에 10명이 여성이어서 19.2%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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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설립한 신설법인, 작년보다 늘어
한편, 지난 1월 신설 법인중에서 여성 법인이 증가했고 남성 법인은 감소했다. 1월 기준 여성 신설 법인은 2018년 2477개에서 2019년 2518개로 1.7% 늘었다. 전체 신설 법인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4.7%에서 25.3%로 0.6%포인트 증가했다. 같은 기간 남성 법인은 7564개에서 7426개로 1.8% 감소했다. 

1월에 신설된 법인의 수는 9,944개로 지난해 1월에 신설된 법인의 수가 큰 폭으로 늘어난 것(24.5%)에 대한 기저 효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대비하면 1.0%(97개) 줄었으나, 통계를 작성한 이후(2000년 1월~) 두 번째로 높은 신설 법인 수를 기록하였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선임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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