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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밸리의 암흑사, 독일 한화큐셀 말레이지아 이전에 충격

독일에서 태양광설비 생산기업 한화 큐셀이 독일 기업 큐셀을 인수 후 2년만에 직원 550명이 감원될 예정이어서 독일 태양광 산업이 또 한번 충격을 받게 되었다. 

독일 Frankfurter Allgemeine Zeitung지 보도에 따르면 태양광 셀과 모듈 제조업체인 한화큐셀이 3월 1일부로 독일 내 설비생산을 중단하고 말레이시아로 생산기지를 옮긴다. 

지난 수요일 업체 측의 깜짝 발표에 따르면 약 900명의 직원 중 550명이 감원될 예정이라고 한다. 그러나 기술 연구 및 개발 담당 350명의 인력은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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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의 생산중단과 인원감축의 직격탄을 받을 곳은 작센안할트주 비터펠트에 있는 태양광산업단지 솔라밸리이다. 한화큐셀이 위치한 이곳은 독일 태양광산업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한때 3천명까지 달했던 종업원 수는 이제 불과 몇백명 밖에 남지 않은 상태이다. 

이번 한화큐셀의 독일 내 생산중단 결정으로 솔라밸리가 지난 2년동안 품어왔던 희망도 사라지게 되었다. 

한때 황금시대를 구가하며 독일증시 상장도 엿보던 큐셀은 2012년 파산을 신청했고, 한국의 10대 그룹 중 하나인 한화에 인수되었다. 당시 한화는 기존인력 거의 대부분을 인수해야 한다는 조건을 받아들였다. 

한화의 인수 이후 지난 2년간 태양광산업의 상황은 별로 좋아지지 않았다. 오히려 정반대로 흘러갔다. 

Kasey Son 한화큐셀 CFO는 독일 생산중단 결정이 쉽지는 않았다고 설명하며 "하지만 한화큐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독일에서는 소위 "핵심과제"에 집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핵심과제에는 기술, 연구, 개발, 품질관리, 그리고 콤포넌트 운영과 발전소 솔루션 등이 포함된다. 이를 위해 베를린과 비터펠트 지역의 기존인력 350명은 그대로 남게 된다. 경영진은 오는 목요일 경영협의회와 이를 위한 협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구조조정에 대한 합의는 늦어도 2월 중순에는 이루어져야 한다. 

한화큐셀은 230 메가와트급 셀과 130 메가와트급 모듈을 생산해왔다. 이중에서 셀 생산설비는 말레이시아 공장으로 옮겨질 예정이며, 모듈 생산설비가 어디로 옮겨질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비터펠트 공장에는 새로운 생산기술 및 기술개발 테스트를 위한 소규모 생산설비만 남겨질 예정이다. 

한화큐셀 측은 생산설비 이전의 이유로 태양광산업 분야에서 갈수록 격해지고 있는 비용경쟁을 들었다. 한화가 큐셀을 인수한 지난 2012년 10월 이후 국제시장에서 태양광 상품의 판매가격 및 보조금 규모는 계속해서 줄어들었다. 

독일의 셀 생산비용은 말레이시아 보다 두 배 더 높다. 게다가 유로화 약세가 한화큐셀에게 더 큰 부담을 안겨주었다. 

큐셀이 지금까지 걸어온 발자취는 한편의 아주 길고 우울한 드라마이다. 큐셀은 수년 동안 독일 신재생에너지법과 같은 정치적 지원에 힘입어 황금시대를 구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1인자가 되었다. 

하지만 연방정부가 지원규모를 줄이자 독일인들의 태양광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었으며, 그 결과 큐셀을 포함한 다수의 태양광설비 업체들이 파산의 길에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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