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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육성에 사상 최대 1조 7000억 원 집중 지원

by 편집부 posted Sep 0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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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육성에 사상 최대 1조 7000억 원 집중 지원

 

문화체육관광부는 내년 예산안으로 올해보다 2338억 원(+3.5%) 증액된 6조 9769억 원을 편성했다. 

예산 편성 과정에서 보조금을 2442억 원 삭감하고, 절감한 예산은 K콘텐츠와 관광 등 산업활력 제고와 약자 프렌들리 정책 지원에 반영했다.

특히 K-콘텐츠 정책금융을 올해 대비 2배 이상 늘리는 등 콘텐츠 업계 활력에 중점을 뒀다.

내년도 예산안은 K-콘텐츠·관광이 이끄는 경제활력 제고와 국민의 공정한 문화접근 기회 보장을 두축으로 K-콘텐츠에 1조 5000억 원, K-컬처와 스포츠에 각 1조 3000억 원, 관광에 1조 2000억 원, 지역소멸 대응과 약자 프렌들리 정책에 각 8000억 원이 집중 투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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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편성 과정에서 드러난 방만한 보조금 등을 집중 점검해 2442억 원을 삭감하고, 아를 콘텐츠·관광 등에 쓰일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예산을 편성했다.

 

 

◆K콘텐츠 정책금융, 전년 대비 2배 증가  

문체부는 콘텐츠 정책금융 공급해 올해 대비 2배 이상 늘린 1조7700억 원을 편성해 K-콘텐츠의 수출, IP(지식재산) 확보 등을 지원한다.

금융지원 측면에선 전년 대비 81.8% 증액한 총 3600억 원을 K-콘텐츠산업을 위한 모펀드 출자에 편성했다.

이 중 K-콘텐츠 펀드에 2900억 원을 출자해 수출과 지식재산권(IP) 확보 등 기업과 프로젝트에 투자한다.

영화계를 위한 영상전문투자조합에 250억 원을 출자하고, 콘텐츠 전략 펀드도 450억 원 규모로 신규 조성한다.

콘텐츠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서는 올해(125개)보다 많은 2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원스톱 해외현지출원등록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계부처 합동 K-박람회 개최·해외 홍보관 운영 등 한류 연관산업 지원에는 66.1% 증가한 274억 원을 투입해 확대한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선임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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