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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17.02.06 01:53

[2월 8일자 신간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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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격랑의 후삼국 시대에 신라를 위해 춤춘 여인 ‘전화앵’ 출간


서기 880년대부터 980년대까지 약 100년에 걸친 역사를 담은 ‘전화앵’을 출간됐다. 

917년(경명왕 원년)의 경명왕 대관식부터 서두가 시작되지만 회상 서술로 과거의 이야기를 풀었고 이후는 빠른 템포로 개인사와 역사를 전개하고 있다.

이 책은 우리 역사의 최대 풍류 예기 전화앵(유학자들이 편찬한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등장하는 유일한 기생)의 일대기로 그녀의 신라에 대한 충절과 그가 만난 남자들(윤웅, 마의태자(김일), 승건태자(혜종), 공직(?直), 유검필 장군, 견훤왕, 태조 왕건, 최승우, 김악, 최응, 최지몽 등)과의 애정과 이별, 재회를 담고 있다. 

또 본 작품에는 200여명에 가까운 후삼국 시대의 무인 장수들도 소개된다. 후삼국이 통일되자 고려와 후백제를 내왕하며 파란만장했던 삶을 산 전화앵은 세상을 떠나 열박재에 묻혔다. 본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은 모두 1천여명으로 후삼국의 주요 인물들이 모두 망라되었고 소설의 무대도 평양, 원산만에서 개경, 서라벌, 완산, 일본, 당나라에까지 걸쳐 있다. 

저자가 ‘전화앵’을 쓰는 데 소요된 기간은 약 20년이었다. 1996년에 신라 명기 전화앵의 묘를 울산에서 발견한 것이 집필의 시작이었다. 무연고 묘로 영원히 사라지기 직전에 필자는 전화앵의 묘를 발견했고 발굴 결과 전화앵의 묘였다. 

1077-신간 1 사진.jpg

한국인물사에서 기념비적 여인 전화앵이었지만 전화앵의 실체가 사람들에게 와닿지 않아 저자는 집필을 시작했다. 저자의 지난 작품 ‘양부하’(좋은땅 펴냄)에 이어 새롭게 출간되는 ‘전화앵’은 뷰티 심벌이 드문 우리 역사를 풍성하게 할 것이다.

외세의 개입이 없었던 유일한 통일인 후삼국 통일 시대가 바로 전화앵의 시대로서 본 저서에는 남북통일과 동서화합의 비전도 담겨있다. 숨겨진 방대한 역사자료를 발굴하여 새롭게 쓴 이양훈의 ‘전화앵’은 2017년 출판계에 새바람을 일게 할 것이다. 



2)
국내 1호 의미공학자 유재천 ‘성장, 의미로 실현하라’ 출판


도서출판 행복에너지가 ‘성장, ‘의미’로 실현하라!’를 출판했다. 

누구나 자신만의 목표를 품에 안고 살아간다. 그래서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자기계발을 위해 늘 노력한다. 하지만 성공과 행복을 동시에 거머쥐기란 쉽지 않다. 누구에게나 기회가 열려 있는 만큼, 현대사회는 치열한 경쟁을 강요하기 때문이다. 남들과 똑같은 방식, 동일한 열정으로는 꿈을 현실로 이뤄낼 수 없다. 

자신이 현재 처한 상황을 냉철히 분석하고 실현 가능한 플랜을 짠 후 도전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 물론 원하는 바를 성취하기까지는 지난하고 지루한 여정을 거쳐야 한다. 중요한 것은 당장 성과가 눈에 나타나지 않더라도 현재 진행 중인 자기계발이 진정으로 ‘의미’가 있는 행위여야 한다는 점이다. 

‘성장, ‘의미’로 실현하라!’는 기존 자기계발서와는 명확히 구분되는 특징과 장점이 가득하다. Engineering 기법을 적용한 최초의 자기계발서로 국내 1호 의미공학자인 저자의 평생 연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제 갓 서른 중반을 넘긴 저자는 공대를 졸업하고 POSCO에서 6년간 엔지니어로 근무했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20년 이상 자기계발서의 트렌드를 분석해 온 전문가로서의 역량 또한 빛나고 있다. 

현재는 (주)코칭경영원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의미공학연구소 대표로서 자기계발, 리더십, 성장 및 코칭 분야를 연구하며 개인과 조직의 성장을 돕는 전문 코치이자 강사로 활동 중이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의미’라는 추상적 개념이 어떻게 우리 삶에 실용적으로 적용되는지를 다양한 사례와 검증을 통해 제시함은 물론 앞으로 국내 자기계발서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쾌히 설정해주고 있다. 

저자는 독자가 가지고 있는 동기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실천력을 높일 수 있는 마법과 같은 도구로써 공대 출신답게 ‘Engineering’을 제시한다. 

“Engineering이라고 반드시 복잡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다. 궁극적인 목표는 심플하게 지속 가능한 실천을 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나는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발전한 Engineering을 자기계발 분야에 적용하였다. Engineer로 근무하며 습득한 지식과 기술을 의미와 융합했다”라는 저자의 말처럼 이 책에는 실용적이고 일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자기계발 스킬이 자신의 경험, 다양한 사례, 심층적 분석을 통해 제시된다. 

1077-신간 3 사진.jpg

책은 ‘진정한 의미란 강력한 의지의 원천이다. 그리고 이를 이루고자 하는 것은 자기 존재에 대한 증명이다.
이것이 또한 각자가 살아가는 분명한 이유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래야 의미 있는 삶일 것’이라고 강조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루하루 고군분투하며 살아가지만 잠자리에 누워 오늘을 복기했을 때 ‘의미 있는 하루였다’고 느끼는 이들은 많지 않을 것이다.

꿈과 목표를 향한 ‘강력한 의지’가 무한경쟁 시대를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이다. 취업의 높은 벽 앞에서 방황하는 청년들이 불안정한 미래 때문에 늘 우울한 직장인들이 이 책을 통해 더 밝은 미래를 향해 거침없이 도전의 발걸음을 옮기게 되기를 기대해 본다. 



3)
빌 헤일리부터 비욘세까지 ‘모던 팝 스토리’ 출간 


미국과 영국에서 출간되어 언론과 팝을 사랑하는 팬들의 수많은 찬사를 받은 ‘모던 팝 스토리’가 북라이프에서 출간됐다. 

음악 역사에 있어서 기념비적인 작업이라 할 만큼 방대한 자료와 스토리를 담아낸 책 ‘모던 팝 스토리’는 영국 밴드 세인트 에티엔의 멤버이자 12년 넘게 음악평론가로 활동 중인 밥 스탠리의 저서로 한국어판은 음악평론가 배순탁 작가가 번역을 맡아 2년여에 걸쳐 번역해 더욱 화제가 되었다. 

저자 밥 스탠리는 빌 헤일리 앤 더 코메츠의 <Rock around the Clock>(1954)부터 비욘세의 첫 솔로 메가 히트곡인 <Crazy in Love>(2003)까지 팝과 관련된 모든 것을 관통하며 그 역사를 추적하고 있다. 밥 스탠리가 말하는 ‘모던 팝’은 로큰롤 이후의 모든 팝을 가리키며 최초로 젊은 세대의 소리를 대변한 음악들을 말한다. 

시기적으로 1950년대부터 2000년까지 정리했고, 장르로는 록, 소울, R&B, 펑크, 힙합, 테크노, 레게 등을 아우르고 있다. ‘모던 팝 스토리’는 기술의 변화가 가져온 팝 프로덕션의 변화, 그로 인한 음악 환경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 시대에 음악이 지닌 가치에 대해서도 의미 있게 다룬다. 

모던 팝은 전후 미국과 영국 팝 문화를 결합한 것이다. 195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영국과 미국은 전혀 다른 팝 문화를 갖고 있었으나 폐허가 된 영국이 미국을 영감의 원천으로 삼고 할리우드와 브로드웨이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동경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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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에 들어서면서 영국은 비틀스의 등장과 함께 ‘브리티시 인베이전’이라는 이름으로 미국의 팝시장을 위협할 만큼 성장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미국과 영국은 서로의 대항마가 되어 경쟁과 소멸을 반복하며 팝 시장을 이끌어오고 있다. 

모던 팝을 유지해왔던 각각의 요소들이 디지털 시대에 접어들면서 하나둘 사라지고 있으며 팝은 이제 과거와는 다른 방식으로 소비되고 있다. 

하지만 모던 팝 시대는 재즈 시대만큼이나 오래 지속되어왔고 쉽사리 파고들기 어려울 만큼의 넓이와 깊이를 가지고 있다. ‘모던 팝 스토리’는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음악 팬들이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줄 가이드다.

모던 팝 역사의 과정을 함께 살아낸 사람들이라면 처음 음악과 사랑에 빠졌던 순간을 떠올리고 지금 당장 ‘그’ 음악을 찾게 될 것이다. 



4)
정치경제의 이면을 파헤친 ‘돈의 질서와 미래희망’ 출간


“큰 국제자금의 향배를 살피면 세상이 흘러가는 방향을 알게 될 것이다. 큰 자금의 마음을 읽어라” 

경제원리에 따른 우리 미래를 위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돈의 질서와 미래희망’이 출간됐다. 

신간 ‘돈의 질서와 미래희망’을 집필한 저자 HANS TEHAN OH의 말이다. 그는 실제 국제자금과 관련한 업종에 몸담아오면서 제기됐던 과제들을 이해시킴에 있어 대한민국에는 기초적인 지식과 정보들이 부재됐다는 데에서 착안하여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큰 돈, 자금코드, 국제보안법, 국제자금(금융)질서, 대북 SWIFT 차단 등등 다소 까다로운 주제들을 다루고 있으나 쉽고 간결한 설명으로 이해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돈의 질서와 미래희망’은 복잡다단한 이 세계를 하나의 지구촌으로 바라봄으로써 국제정치의 이면을 드러내준다. 또한 현재 당면하고 있는 여러 나라들의 상황을 제시하며 국제기구들에 대한 제대로 된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우리는 국제자금질서에 대해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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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독일 통일을 예시 삼아 국제자금을 활용한 한반도 통일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며 국제자금질서 이해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다. 

국제자금을 가장 바람직하게 운용했던 유한양행의 故 유일한 회장, 미국의 워렌 버핏, 일본 손정의 회장이 롤모델이라는 저자 HANS TEHAN OH는 과도한 욕심으로 자금을 개인 소유화했던 필리핀의 마르코스 대통령을 예로 들면서 국제자금의 사회환원 역할을 강조했다. 

저자는 “국제자금질서를 이해하고 대한민국을 국제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 올려 국제 위상을 높이는 데 신경 쓰는 환경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이 책을 통해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비롯하여 세상에 대한 궁금증이 많은 이들에게 필독을 권한다”고 국제정치 환경변화의 중요성 또한 거듭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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