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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심증 진료환자 중 약 10명 중 9명 '50대 이상'

by eknews posted Oct 1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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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심증 진료환자 중 약 10명 중 9명 '50대 이상'





협심증 진료환자가 2006년 43만9000명에서 2010년 51만2천명으로 연평균 4%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중 87%가 50대 이상인 것으로 밝혀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6년부터 2010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체 협심증 환자 중 60대의 비중이 30%이상으로 가장 높았으며 ▲50대 23%~24% ▲70대 20%~25.7%였다.

50대 이하의 환자 비중은 점점 감소하고 있으나 60대 이상 환자 비중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

특히 60대 이상 환자의 비중은 2006년 55.5%에서 2010년 63.9%로 8.4%가 증가했다.

협심증 환자 중 50대 이상의 환자의 비중은 2006년 79.6%에서 2010년 87.0%로 분석됐으며

비중은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 됐다.


이에 대해 일산병원 심장내과 양주영 교수는 "협심증의 원인으로서는 흡연, 고혈압, 이상지질혈증이 대표적이며

당뇨병, 비만도 중요한 원인"이라며 "여성의 경우 폐경기 이전에는 여성호르몬의 분비로 인해 심혈관질환의

보호효과가 있으나 남성은 이러한 보호효과가 없이 위험인자에 노출시 동맥경화증의 가능성이 많고

흡연, 비만증을 포함한 대사성증후군의 환자가 남성에 많이 나타나는 것도 한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 교수는 "저염식, 적게 먹기, 저지방섭취, 야채섭취와 같은 식이요법, 일주일 3회이상 30분이상의

운동요법을 포함한 생활요법이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위험인자를 조기에 발견 하고

이를 통해 위험인자의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협심증의 예방에 중요하다"고 덧붙었다.
                       


유로저널 웰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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