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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분기 GDP 선전으로 경기 연착륙 기대 상승

 

미국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2.4%(직전 분기 대비)로 전문가들의 일반적인 예측치였던 1.8~2.0%를 앞질렀다. 

미국 상무부 발표를 인용한 워싱톤KBC 자료에 따르면 GDP 항목별로는 개인소비(1.6%), 비주거 고정 투자(7.7%), 정부지출(2.6%)이 증가했으나 수출(-10.8%) 및 주거 고정 투자(-4.2%)는 감소했다. 

미국 전체 GDP의 약 70% 비중을 차지하는 개인소비 항목의 증가율은 1분기 4.2%에서 2분기 1.6%로 하락했다. 레저용 제품, 휘발유, 기타 에너지 등 상품과 주거·유틸리티, 의료, 교통 등 서비스 부문에서 소비지출이 증가했으나 전체적인 소비시장 성장 둔화가 감지됐다. 

특히 1분기에 6% 증가했던 상품 소비는 2분기 들어 0.7% 증가에 그쳤고 서비스 소비 증가율도 3.2%에서 2.1%로 감소했다.

민간 투자는 1분기 동안 침체(-11.9%)를 겪은 후 2분기 들어 5.7%로 반등하여 전체 GDP 성장을 견인했다. 2분기 민간 기업 투자 중 구조물(structure), 장비(equipment), 지재권 관련 투자는 각각 9.7%, 10.8%, 3.9% 증가했다. 

한편, 미국 인구통계국이 7월 27일 발표한 내구재 주문(durable goods orders)도 전월 대비 4.7% 급증하여 최근 4개월 연속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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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조업 경기의 선행 지표로 여겨지는 내구재 주문은 운송업 부문을 제외한 내구성 제조업 제품(생산설비, 기계, 장비 등)의 신규 수주 변화를 나타낸다.

미국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2020년 말 이래 가장 완만한 증가세이기는 하나 연준의 급격한 금리 인상을 고려했을 때, 미국 고용 시장은 여전히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꾸준한 고용 성장에 힘입어 전국 실업률은 3.6%로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유지 중이지만, 16세 이상 인구의 노동 참여율은 6월 기준 62.6%에 그쳐 이전 수준(2000년대 초 67%대)에 한참 미치지 못하고 있다.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지 7월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2분기 미국 경제 성장의 동력이 된 민간 투자 증가에 주목했다. 바이든 정부가 인프라․친환경․반도체 등 산업육성을 위해 발표한 약 3000억 달러 규모의 정책 투자가 민간으로부터 5000억 달러의 투자를 끌어냈다고 분석했다. 

재무부 발표에 따르면, 반도체 법과 IRA 통과 이후 미국 제조업 건설 투자가 두 배 증가했고 특히 컴퓨터․전자 부분 건설 투자는 2022년 이후 4배 이상 늘었다.

투자은행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는 올해 미국 GDP 성장률 전망을 0.4%에서 1.3%로 상향하는 등 올해 내 미국 경제 침체를 축소 전망했다. 

월스트리트저널 경제 전문가 설문조사(7월)에서 12개월 내 리세션 발발 확률을 기존 61%에서 54%로 하향 조정했다. 

또한,  8월 2일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공식적으로 리세션 임박 전망을 철회했다. BofA 경제 전문가는 “지난 3분기 동안 미국 경제 성장 평균은 2.3%이며, 실업률도 최저치를 유지하고 있고, 인건비 및 물가 상승 압력도 점차 개선되고 있다”라며 더 이상 연내 리세션 전망을 고수할 뜻이 없음을 밝혔다.

월가 전문가들 사이에서 ‘경기 연착륙’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일각에서 성급한 낙관론에 경고의 목소리가 나온다. 

경제 전문가는 연준의 급격한 금리인상 이후 리세션은 거의 예외 없이 발생했다고 지적한다. 다만, 금리인상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영향을 미치기까지는 일정 정도 시차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누구도 리세션 발발의 시기, 강도, 전개 방향을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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