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78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성명 로마자 표기 ‘성 이름’ 순서로 쓴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정부조직법 개정안 통과 시기에 맞춰


공무원들의 명함이나 명패, 정부 각 부처의 누리집(홈페이지)의 영문판 등부터 성명의 로마자 표기를 할 때 ‘성 이름’ 순서로 표기하도록 하는 권장안을 제시했다. 이는 ‘성 이름’이 한국어의 정상 어순인 점에서 한국의 전통과 언어적 정체성을 드러내도록 ‘성 이름’ 순서로 쓰도록 권장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이다.

현행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에 성명 표기 규정이 있으나, 공직자를 비롯한 국민 다수의 성명 로마자 표기 방식이 규정과 달라 대외적으로 혼선을 초래해 왔다. 예를 들어, ‘이름 성’ 순서 표기, 성 뒤의 쉼표(,) 사용, 이름의 음절별 띄어쓰기 등 규정에 맞지 않는 로마자 성명 표기들이 많았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명함의 성명 로마자 표기 방식을 다음과 같이 쓰도록 정부 부처 공무원들에게 권장하고 이를 일반 국민들에게도 홍보할 예정이다.


‘우리의 로마자 성명’은 한글을 모르는 세계인을 위해 ‘한국인의 성명을 로마자로 표현한 것’으로, 이는 영어권을 포함하여 비영어권 국가 사람들과도 소통하기 위한 것이다. 우리나라의 커진 국력, 높아진 국격에 걸맞게 어문 규범에 내재된 우리 언어문화의 정체성을 당당하게 드러냄으로써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자신감 있게 전달할 필요가 있다. 한국인 한 사람, 한 사람의 성명이 작은 것 같지만 그것이 모여서 대한민국의 국가 이미지를 형성한다. 이제 개인이 국가의 가치를 높이고 문화와 경제를 살려낼 수 있는 시대이다.

1970년대 이후 세계 언론은 한국인의 성명을 ‘성 이름’ 순서로 일관되게 표현해 오고 있다. 전 세계 언론이 준용하는 AP( Associated Press) 통신의 스타일북(원고 작성 및 편집 방법 등에 관한 지침을 제시한 소책자)이나 유네스코의 스타일매뉴얼(문서 작성 지침)에서도 한국인, 중국인, 일본인의 성명 표기 방식을 ‘성+이름’ 순으로 쓰도록 명문화하고 있다. 이는 성명을 ‘이름 성’ 순서로 쓰는 것이 국제 표준이 아니라 각국의 언어문화 전통을 존중하는 것이 바로 국제 표준이라는 증거라고 볼 수 있다.

우리 국민 모두가 로마자 성명을 ‘성 이름’ 순서로 일관되게 쓴다면 외국인들도 한국인의 성명 중에서 성은 앞에 놓이고 이름은 뒤에 놓인다는 사실을 확실하게 알게 될 것이다. 또한 한국인의 성명을 통일된 방식으로 알리는 것은 한국의 전통과 언어문화 정체성을 알리고 바람직한 국가 이미지를 형성하는 데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유로저널 방창완 기자 

eurojournal25@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Date2020.12.19 Category사회 Views204839
    read more
  2.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Date2019.01.07 Category사회 Views317310
    read more
  3.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Date2018.02.19 Category사회 Views328284
    read more
  4.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Date2017.06.20 Category사회 Views368828
    read more
  5.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Date2016.05.31 Category사회 Views403050
    read more
  6.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Date2016.05.22 Category사회 Views415851
    read more
  7.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Date2016.02.22 Category사회 Views399874
    read more
  8.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Date2015.11.23 Category사회 Views397520
    read more
  9.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Date2015.11.17 Category사회 Views403808
    read more
  10.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Date2015.10.01 Category사회 Views401052
    read more
  11.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Date2015.09.23 Category사회 Views413076
    read more
  12.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Date2015.09.22 Category사회 Views393903
    read more
  13.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Date2015.07.19 Category건강 Views423555
    read more
  14. 무역 1조 달러 내달초 달성 전망 확실시

    Date2011.11.01 Category경제 Views3786
    Read More
  15. 복부 통증 유발하는 요로결석, 여름에 더 주의해야

    Date2011.08.04 Category건강 Views3786
    Read More
  16. [국제] 세계 최고 친환경 상업용 건물, 화란에서 디자인 (펌)

    Date2010.06.23 Category국제 Views3786
    Read More
  17. [연예] 할리우드 ‘환상몸매’에 '제니퍼와 하이스쿨'

    Date2010.06.23 Category연예 Views3786
    Read More
  18. 153주간 베스트셀러 원작‘빅픽처’로 영화화

    Date2013.06.03 Category연예 Views3785
    Read More
  19. 3월 수출입액 총 922억불,무역수지 24.5억불 흑자

    Date2012.04.17 Category경제 Views3785
    Read More
  20. '누드 파문' 요한슨, 8개월만에 3 명과 열애설

    Date2011.09.27 Category연예 Views3785
    Read More
  21. '초콜릿' 건강에 이로운 각종 성분 함유 'Super Fruit'

    Date2011.03.02 Category건강 Views3785
    Read More
  22. 대선주자들“번개 모임”통해 젊은 층 표심 잡는다

    Date2007.06.23 Category경제 Views3785
    Read More
  23. OECD “내수 회복,한국경제 올해 4.3% 성장 전망”

    Date2007.06.23 Category경제 Views3785
    Read More
  24. 2015년 한국경제, 30-50클럽 가입 속에 명암 엇갈릴 전망

    Date2014.10.13 Category경제 Views3784
    Read More
  25. 중고 신인 노기태와 솔플라워 듀엣 '너 몰래’ 음원 전격공개

    Date2011.08.04 Category연예 Views3784
    Read More
  26. 아베노믹스로 시동 걸린 일본경제 일단은 성공

    Date2013.04.01 Category국제 Views3783
    Read More
  27. 베트남,고부가가치산업 수출 주도로 고도화 진행 중

    Date2013.03.14 Category국제 Views3783
    Read More
  28. 성명 로마자 표기 ‘성 이름’ 순서로 쓴다

    Date2013.03.12 Category사회 Views3783
    Read More
  29. 현대차, 해비치호텔서 미래차 전시

    Date2011.04.11 Category문화 Views3783
    Read More
  30. 미 할리우드 스타들, 신변보호위해 총기 소지 증가

    Date2012.11.22 Category연예 Views3782
    Read More
  31. 비욘세-제이지 부부, 세계최고소득 유명인 커플 등극

    Date2012.08.13 Category연예 Views3782
    Read More
  32. '여인의 향기', 제2의 '시크릿가든' 열풍 기대해

    Date2011.07.19 Category연예 Views3782
    Read More
  33. 한국 지상파 DMB,전세계에 진출

    Date2007.07.26 Category문화 Views3782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265 266 267 268 269 270 271 272 273 274 ... 2284 Next ›
/ 228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