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23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직장인 대부분이 경험하는 ‘스트레스’, 20-30대가 가장 높아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경험하고 있는 직장에서 스트레스 가운데 특히, 30 대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시장조사전문기업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세~59세 직장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번아웃증후군과 직장 내 스트레스와 관련한 설문조사 실시 결과, 대부분의 직장인들(91.5%)이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매우 자주(36%) 또는 약간씩(56.5%)은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2014년(96.2%)과 2015년(96%)에 비해서는 직장 내 스트레스 경험이 상대적으로 줄어든 모습이었으나, 거의 모든 직장인들이 스트레스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고 말할 수 있다.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거의 없거나(7.4%), 전혀 없다(0.1%)는 응답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특히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매우 자주’ 받고 있는 직장인은 주로 20대(41.2%)와 30대(45.6%)로, 젊은 세대들에게 직장생활이 더욱 고단하게 느껴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스트레스를 매우 자주 받고 있는 직급은 과장 및 팀장(42.1%)이었다. 전체 절반 정도(51.1%)의 직장인들은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의 수준이 높은 편이라고 밝혔다.

역시 젊은 직장인들이 직장 내 스트레스 수준을 높게 평가하는(20대 57.2%, 30대 60.4%, 40대 46%, 50대 40.8%) 모습이 뚜렷했다.

직장생활 스트레스는 신체적인 변화를 일으키기도 하는데,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느끼는 변화는 극도의 피로감(66.3%, 중복응답)과 의욕상실(59.6%)이었다. 집중력 저하(38.2%), 수면 장애(33.6%)를 겪는다는 직장인들도 적지 않았다.


스트레스 유발층,
‘업무능력 떨어지고, 존중 없는 상사’

직장인들에게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주는 사람은 ‘직장상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의 57.1%가 평소 직장상사가 스트레스를 주는 편이라는데 동의하였으며, 연령으로는 20대(60%)와 30대(60.4%), 직급으로는 대리/주임(61.8%)과 차장/부장(68.7%)이 직장상사에 의한 스트레스를 상대적으로 더 많이 받고 있었다.

임원들이 스트레스를 주는 편이라는데 동의하는 직장인(51.2%)들도 비교적 많았다.
임원으로부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장인들은 30대(58%)와 차장/부장(61.2%)이었다.

 반면 평소 직장동료(28.3%)나 직장후배(21.5%)가 스트레스를 준다고 말하는 직장인들은 그리 많지 않았다.

다만 직장생활에서 고객(클라이언트)이 주는 스트레스가 상당한 수준이었다. 직장인의 절반 가량(50.2%)이 고객에 의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응답한 것으로, 특히 대표/사장(62.5%)과 개인사업자(68.5%)가 고객으로부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모습이었다.

직장 내에서 스트레스를 유발시키는 상사로는 업무능력이 떨어지고(49.7%, 중복응답), 팀원과 직원들을 존중하지 않는(49.7%) 상사를 가장 많이 꼽았다.

또한 하루에도 몇 번씩 생각이 바뀌고(44%), 권위적이고(44%), 불가능한 시간 안에 업무처리를 요구하며(41.8%), 이유 없이 질책하거나(33.4%), 주말에 일 처리를 명령하는(30.4%) 상사에 대한 스트레스도 높은 편이었다.

과거에 비해서는 업무능력이 떨어지고(14년 41.4%→15년 42.2%→16년 49.7%), 권위적인(14년 33.5%→15년 33.7%→16년 44%) 상사에 대한 염증이 커진 것이 눈에 띄는 변화였다.
20대의 경우는 이유 없이 질책하고(35.6%), 주말에 일을 시키는(34.8%) 상사에 대한 불만이 상대적으로 높은 특징을 보였다.

직장인들의 ‘번아웃증후군’의
최고 해결책 ?

'번아웃 증후군(Burn-out Syndrome)'이란 정신적·신체적 피로로 인해 무기력해지는 증상을 뜻하며, 탈진 증후군 또는 연소 증후군, 소진 증후군 등으로 불린다. 번아웃 증후군의 증상은 우울증과 자기혐오 등 다양하게 나타난다.

한 가지 일에 몰두하던 사람이 갑자기 모든 에너지가 소진되면서 극도의 무기력증에 시달리다 업무에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 번아웃 증후군으로 볼 수 있다.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번아웃증후군’의 가장 좋은 해결방안은 결국 ‘적절한 보상’이었다.

직장인 대다수가 번아웃증후군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급여인상 및 성과급 지급이 이뤄져야 하고(71.5%, 중복응답), 상호간 노력을 인정하고 사기를 북돋아주는 문화가 필요하다(65.2%)는 의견을 제시한 것이다.

1073-사회 2 사진 1.jpg

1073-사회 2 사진 2.png

물질적, 정신적 보상이 충분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큰 것으로, 젊은 층은 급여인상과 성과급 지급(20대 78.4%, 30대 80%)에, 중/장년층은 노력을 인정하고, 용기를 북돋게 하는 직장문화(40대 71.6%, 50대 74.8%)에 좀 더 초점을 맞춰 바라보고 있었다.

이와 함께 번아웃증후군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의 노력이 필요하고(61.2%), 기업이 정한 법정휴가가 잘 이행되고 있는지 정부의 관리감독이 필요하며(34.9%), 스스로의 자기계발 노력이 필요하다(34.3%)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한국 유로저널  김태동 기자
eurojournal13@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520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016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002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557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779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569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595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283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574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811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834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655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317
39788 경제 코로나19 확산 불구,3월 수출 선방에 무역수지 98개월 연속 흑자 file 2020.04.01 1691
39787 사회 코로나19 한파 속에서도 직장인 10명 중 7명 창업 꿈꿔 file 2020.12.15 645
39786 문화 코로나19 한국 방역 성공 요인, '투명성·열린 소통·민관 협력' file 2020.05.05 910
39785 국제 코로나19 팬데믹에 세계 각국 막대한 재정 쏟아부어 file 2020.12.22 774
39784 문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필수적인 항체 탐지용 단백질 제작 성공 file 2020.03.11 1057
39783 경제 코로나19 충격에 4월 수출 급감에 99개월만에 무역수지 적자 file 2020.05.05 1093
39782 국제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무역 보편화로 중요성 더욱 부각 file 2020.11.17 674
39781 여성 코로나19 이후 고용 불안 상승, '여성' 심각 file 2020.12.15 642
39780 문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해외 한류 콘텐츠 소비 늘어 2021.02.02 682
39779 문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해외 한류 콘텐츠 소비 늘어 2021.02.02 700
39778 문화 코로나19 위기 관광업계 지원, 11.2% 증액 file 2020.12.15 613
39777 경제 코로나19 영향 7월 취업자 수는 인구 증가 수만큼 감소해 file 2020.08.18 850
39776 경제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경기 활성화 필요, file 2020.02.25 638
39775 경제 코로나19 시대, 한국 TOP 10 성장 기회로 '의료산업'꼽혀 file 2020.06.30 1191
39774 문화 코로나19 속 이베로아메리카 21개국 한류 팬들, K-팝 위로 받아 file 2020.09.15 1239
39773 국제 코로나19 사태에도 글로벌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시장 큰 폭 성장 file 2020.05.19 1239
39772 건강 코로나19 사망률,"60세이하는 1%,비만인 양성 사망률 1.7배" 2021.03.29 510
39771 사회 코로나19 발생 1년, 우울감과 무력감 등 '코로나 블루'증가 2021.05.03 622
39770 문화 코로나19 대한민국 입국자를 위한 격리 주의사항 안내 file 2020.04.21 1088
39769 국제 코로나19 대유행에 세계 원유 수요 9.1% 하락 전망 2020.05.19 1042
Board Pagination ‹ Prev 1 ... 280 281 282 283 284 285 286 287 288 289 ... 2274 Next ›
/ 227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