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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외부 음식, 식사 10번 할 때 4번 이상 이용

배달음식의 전성기,반면 위생이나 영양 등 신뢰에 대해서는 여전히 불안감 높아


한국인들의 식생활이 변화하면서 집밥을 먹는 것보다 외식을 하거나 음식을 포장 및 배달해서 먹는 등 '외부 음식'을 상당히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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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전문기업 트렌드모니터가 최근 소비자들의 식습관을 살펴보기 위해 배달 음식 이용경험이 있는 전국 만 19세~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식사를 10번 할 경우 직접 조리를 해서 먹는 비중(5.8회)만큼이나 '외부 음식'을 구입해서 먹는 비중(4.2회)이 높게 나타난 것이다. 외부 음식을 사먹는 비중은 매년 조금씩 증가하는 추세(17년 4회→18년 4.1회→19년 4.2회)로, 특히 20대 젊은 층(20대 5.7회, 30대 4.9회, 40대 3.4회, 50대 2.8회)과 1인 가구(1인 가구 5.9회, 2인 가구 4.5회, 3인 가구 4회, 4인 이상 가구 3.9회)의 경우에는 아예 외부 음식을 더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유형은 외식(72.4%, 중복응답)과 배달음식(70%)이었다. '외식'을 많이 하는 것은 직장생활과 학교생활 등의 외부활동 때문이라고 본다면, 배달음식을 많이 이용하는 것은 편리함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의 식습관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 그 다음으로 완전/반조리 식품을 구입하거나(27.9%), 식당의 음식을 포장해서(24.8%) 먹는다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전체 87% "배달음식 한끼 식사로 충분"


식사를 할 때 외부음식의 이용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모습은 최근 배달음식의 인기와도 관련이 깊은데, 그만큼 배달음식을 먹는 것이 일상생활의 중요한 식습관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소비자 대부분이 배달음식은 한끼 식사로 충분하고(87%), 손색이 없다(85.7%)는데 공감한 것으로, 이런 인식은 성별과 연령, 가족구성원의 숫자와 관계 없이 공통적이었다. 배달음식으로 한끼 식사를 해결하는 것을 매우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사회 분위기를 잘 보여주는 결과로, 요즘은 그야말로 배달음식의 '전성기' 같다고 느끼는 소비자(18년 77.4%→ 19년 80.8%)도 좀 더 많아졌다. 특히 배달음식은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음식이라는 의견(66.8%)이 상당히 많은 편이었다. 


또한 2명 중 1명(49.7%)은 배달음식이 예전과는 달리 고급스러운 것 같다고도 느꼈는데, 최근 배달음식의 영역이 유명 레스토랑과 '맛집'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는 모습과 관련 있어 보인다. 다만 먹을 거리로서 배달음식에 대한 평가가 긍정적이라고 보기는 어려웠다. 배달음식이 안전한 먹을 거리이고(17년 26.3%→18년 22.3%→19년 21%), 믿음이 간다(17년 23%→18년 17.6%→19년 18.6%)는 평가가 매우 적었는데, 이런 인식이 좀처럼 바뀌지 않고 있는 것이다. 물론 배달음식이 건강에 해롭다는 생각(29%)이 많다고는 볼 수 없지만, 배달음식의 위생 및 청결 상태에 대한 소비자의 우려가 적지 않다는 해석을 가능케 한다. 배달음식이 건강에 해롭다는 인식이 평소 배달음식을 많이 이용하는 1인 가구(38.9 %)에게서 많다는 점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또한 배달음식은 자녀가 먹어도 괜찮은 음식이라고 바라보는 시각(17년 52.4%→18년 50.3%→19년 44.6%)이 더욱 줄어든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배달음식의 가격이 저렴하다는 인식은 10명 중 1명(11.6%)에 불과했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선임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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