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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혁신지수 평가서 한국, 2 년 연속 차지 1 위 차지해

by eknews posted Feb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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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혁신지수 평가서 한국, 2 년 연속 차지 1 위 차지해



 블룸버그가 선정해 발표한 2017년 세계 50대 국별 혁신지수(innovation index) 평가에서 한국이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2017 블룸버그가 선정한 글로벌 혁신지수 평가에서 한국이 1 위를 차지했고 이어 스웨덴(2위), 독일(3위), 스위스(4위), 핀란드(5위), 싱가포르(6위), 일본(7위), 덴마크(8위), 미국(9위)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스라엘은 10위를 기록하면서 올해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했다. 

 블룸버그 혁신지수는 연구개발 강도(Research and Development Intensity),
제조업 부가가치(Manufacturing value-added), 생산성(Productivity), 첨단기술 밀도(high-tech density), 고등교육 효율성(Tertiary efficiency), 전문연구원 수(Researcher concentration), 특허 활동(Patent activity)으로 7개 부문의 점수를 측정해 산정한다.

한국은 연구개발 부문 지출, 제조업 부가가치, 특허활동 등 3개 부문에서 1위에 올랐으나 생산성 부문에서 32위에 그쳤다.

연구개발 강도는 연구개발 지출이 GDP(국내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말하며, 제조업 부가가치는 1인당 제조업 부가가치이며, 특허 활동(Patent activity)은 인구 100만 명당 및 연구개발비 투자 100만 달러당 실용(utility) 특허 출원건수이며, 승인된 실용 특허의 세계 점유율을 일컫는다.

그외 한국은 첨단기술 밀도와 연구개발 강도에서 각각 4 위에 올랐으며 고등교육 효율성은 2 위를 기록했다.

첨단기술 밀도는 우주항공, 국방, 생명공학,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반도체, 인터넷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재생 에너지 기업 등과 같은 첨단기술분야의 국내 상장기업의 수를 말한다.

연구개발 강도는 연구개발 지출이 GDP(국내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말하고, 고등교육 효율성은 중등 교육기관 졸업생들 중에서 고등 교육기관에 등록한 학생들의 수의 비율을 나타낸 값으로, 고등교육 학위를 가진 근로자 비율, 근로자 중에서 및 고등교육 졸업자 중에서 과학 및 공학 졸업자 비율을 말한다.

최하위권에 미친 생산성은 15세 이상 피고용인 1명당 GDP 및 3년간 개선도을 말한다.

이번 평가에서 북유럽 국가의 약진이 두드러져 스웨덴은 독일을 따돌리고 2위에 올랐고, 핀란드는 5위,덴마크는 8위로 10위 안에 진입하는 데 성공했고 노르웨이는 지난 해와 같은 14위에 머물렀다.

그외 서유럽 국가에서는 프랑스가 지난 해 10위에서 11위로,아일랜드는 15위에서 16위로,스페인은 27위에서 29위로, 포르투칼은 29위에서 31위로 밀린 반면,오스트리아는 13위에서 12위로, 벨기에는 16위에서 13위로,네델란드는 18위에서 15위로, 이탈리아는 26위에서 24위로,그리스는 33위에서 30위로 각각 올라섰다., 

아시아 국가들 가운데 싱가포르(6위)와 중국(21위)은 지난해와 같은 위치를 기록한 반면 일본은 4 위에서 7위로 주저 앉았다.
한국 유로저널 정보영 기자
   eurojournal1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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