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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 주민등록자 수는 4만 6,832명, 전국민의 0.9% ***

by eknews posted Feb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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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 주민등록자 수는 4만 6,832명, 전국민의 0.9%


재외국민 주민등록 제도가 도입(2015년 1월 22일)된지 2년이 경과된 2017년 1월말 재외국민 주민등록자 수는 4만 6,832명으로 전국민 주민등록자수의 0.09%를 차지했다. 

재외국민 주민등록제도는 재외국민이 국내에서 금융 거래 및 행정업무 처리 시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소속감 향상을 위해 2015년 1월 22일부터 시행되었다. 

재외국민이 국내에 30일 이상 거주할 목적으로 입국 할 때 주민등록이 말소된 경우는 재등록 신고를 하고, 주민등록이 없는 경우에는 최초로 주민등록 신고를 할 수 있다. 

재외국민 주민등록 신고는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방문하면 언제든지 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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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올해 1월말 현재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는 51,704,332명으로 2016년 말에 비해 8,116명(0.02%) 증가했으며, 재외국민이 46,832명(0.09%)이다. 
주민등록 세대수는 21,312,864세대로 지난 2016년 말 21,294,009세대 보다 1만 8,855세대가 증가했다. 세대당 인구는 2.43명이다. 
지난달과 비교할 때 경기(1만 1,840명), 세종(1,891명), 인천(940명) 등 9개 시도의 인구는 늘어난 반면 부산(△1,750명), 경북(△1,595명), 강원(△1,594명), 전남(△1,534명), 전북(△1,493명) 등 8개 시도의 인구는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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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한 달 동안 전국의 출생신고는 3만 862명으로 경기(8,135명), 서울(5,525명), 경남(2,086명) 등에서 많았고, 사망신고는 2만 4,136명으로 경기(4,809명), 서울(3,590명), 경남(1,816명) 등에서 많았다. 
재외국민 주민등록 제도가 도입된 첫해인 2015년 말 재외국민 등록자는 2만 1,261명, 2016년 말에는 4만 5,846명, 2017년 1월 말에는 4만 6,832명이다. 
재외국민이 가장 많은 지역은 서울시로 1만 9,564명이고, 이어 경기(1만 3,265명), 부산(2,626명), 인천(2,226명), 대구(1,121명)으로 서울·경기가 전체의 70%를 차지하였으며 가장 적은 지역은 세종시 144명이다. 
성별로는 남자 1만 9,051명 여자 2만 7,781명이고, 연령별로는 50대 1만 2,597명(26.9%)로 제일 많고, 60대가 9,252명(19.8%), 40대가 9,195명(19.6%), 30대가 5,031명(10.7%)이고, 만19세 미만도 1,834명(3.9%)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유로저널 김태동 기자
   eurojournal1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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