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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 2020 iF 디자인상 수상

by 편집부 posted Feb 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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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 2020 iF 디자인상 수상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2020 iF 디자인상을 동시에 수상하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현대·기아자동차는 레드닷,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2020 iF 디자인상’의 제품 디자인 분야 수송 디자인 부문에서 현대자동차의 ‘쏘나타 센슈어스’, 전기차 콘셉트카 ‘45’와 기아자동차의 ‘엑씨드(XCeed)’, 전기차 콘셉트카 ‘이매진 바이 기아(Imagine by Kia)’가 각각 본상을 수상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014년 2세대 제네시스(DH)를 시작으로 ▲ 2015년 ‘i20’ ▲ 2016년 ‘아반떼’, ‘투싼’ ▲ 2017년 ‘i30’ ▲ 2018년 ‘i30 패스트백’, ‘코나’ ▲ 2019년 ‘팰리세이드’, 콘셉트카 ‘르 필 루즈’에 이어 ▲ 올해 ‘쏘나타 센슈어스’, 전기차 콘셉트카 ‘45’까지 7년 연속 iF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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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쏘나타 센슈어스’는 2018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르 필 루즈(Le Fil Rouge)’를 통해 공개한 차세대 현대자동차 디자인 철학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가장 완벽하게 구현한 쿠페 스타일 스포츠 세단으로 감각적이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전기차 콘셉트카 ‘45’는 지난해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1970년대 항공기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모노코크 방식의 차체가 공기 역학과 경량화를 구현하고, 직선적이고 힘찬 라인의 외관은 다이아몬드 형태의 인상을 줘 ‘45’만의 독특한 디자인을 완성한다.
또한 기아자동차는 지난 2010년 유럽 전략 차종 벤가 ▲ 2011년 K5, 스포티지R ▲ 2012년 모닝 ▲ 2013년 프로씨드 ▲ 2014년 쏘울 ▲ 2015년 쏘렌토 ▲ 2016년 K5, 스포티지 ▲ 2017년 니로, 신형 프라이드, K5 스포츠왜건 ▲ 2019년 프로씨드, 씨드 해치백, 씨드 스포츠왜건에 이어 ▲ 올해 엑씨드(XCeed), 전기차 콘셉트카, 이매진 바이 기아(Imagine by Kia)까지 11년 연속 iF 디자인상을 받으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
‘엑씨드(XCeed)’는 기아자동차의 유럽 전략형 모델인 씨드(Ceed) 기반의 C세그먼트 크로스오버 차량으로 도심형 컴팩트 CUV의 특징을 갖췄으며, 유럽 감성의 스포티한 디자인을 적용해 역동성을 강조한 차량이다.
‘이매진 바이 기아(Imagine by Kia)’는 지난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한 크로스오버 전기차 콘셉트카로 기아자동차 미래 전기차 모델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차량이다.
단순히 첨단 기술들을 탑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운전자의 감성적인 부분을 충족시킬 수 있는 인간지향적인 디자인을 구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구축한 개방형 라스트 마일(Last Mile) 모빌리티 플랫폼인 ‘제트(ZET)’가 플랫폼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에게 최적화 됐다고 평가 받아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제트를 통한 시범사업을 진행하면서 얻은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설계한 전동 킥보드 콘셉트인 ‘EPV01’도 대여 편리성과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시켜 상생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아 프로페셔널 콘셉트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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