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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제2의 도약’ ‘2020 6+3 플랜’ 힘찬 시동

by 편집부 posted Feb 0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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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제2의 도약’ ‘2020 6+3 플랜’ 힘찬 시동

전라남도는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줄 ‘2020 6+3 플랜’ 추진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열기가 뜨겁다.
‘2020 6+3 플랜’은 2020년 ‘블루 이코노미 6대 프로젝트’ 실현과 ‘3대 핵심과제’ 유치로 지역 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기고 전남 ‘제2의 도약’을 이루기 위한 김영록호 발전전략이다.

지난해 전라남도는 정도 새천년을 새롭게 밝힐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비전을 선포하며 전국적인 반향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블루 이코노미는 1차산업 중심의 산업구조에서 벗어나 청정 자원과 역사·문화자원,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이 접목된 신개념의 발전 비전이다.
전라남도는 올해를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실현의 원년’으로 삼고 6대 프로젝트 세부사업을 더욱 구체화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나갈 방침이다.
에너지신산업, 관광, 바이오, 미래 운송기기, 농수산, 스마트시티 등 6대 프로젝트의 35개 세부사업에 대해 적극 추진에 나섰다.
특히 에너지신산업 분야에서는 서남해안 일원에 48조 5천억원이 투입되는 8.2GW(기가와트)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해, 지역주민과 이익을 공유하고 12만여개의 전남형 상생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민간 발전사의 대규모 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송전선로 구축과 배후단지, 해상운송 지원부두 등 인프라 확충을 위해 정부와 적극 협력에 나서고 있다.
상반기 중에는 항만기본계획 및 전력수급기본계획 등 국가계획 반영과 ‘전남형 상생일자리 선포식’을 갖게 된다.

또 새천년 비전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실현에 속도를 내면서, 지역발전의 기폭제가 될 3대 핵심과제의 유치에도 중점을 두게 된다.
3대 과제인 의과대학, 2022년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유치가 순항할 경우 전남의 미래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3대 핵심과제 중 하나는 지역의 오랜 염원인 의과대학을 전남에 유치하는데 있다.

전남은 농어촌·산간·도서 등 의료 취약지역과 고령화에 따른 만성질환자가 많아 의료 서비스 수요는 높은 반면, 전국 시도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어 의료인력 등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도내에 의과대학이 설립되면 안정적인 의료 인프라 확충과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도민의 생활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 남중권에 2022년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를 유치하는데 힘을 쏟는다.
197개국, 2만5천여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 국제회의인 COP28은 전남과 경남 그리고 남해안 남중권 10개 시군이 함께 공동 유치전을 펼치고 있다.
전라남도는 COP28이 여수를 비롯한 남해안 남중권에 개최되면 남해안이 세계적인 해양관광 명소로 부상하고, 전남의 브랜드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역사적인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를 한전공대를 중심으로 나주 산학연 클러스터에 유치하는데 총력을 다한다.
모든 기초과학 연구의 핵심시설인 방사광가속기는 이차전지, 신소재, 신약개발 등 차세대 유망산업 연구에 전방위로 활용되고 있다.
방사광가속기가 구축되면 한전공대와 호남권 소재 대학은 물론,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과 연구역량을 배가시키는 촉매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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