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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이 튼 남북 평화 물꼬 '아시안 축제서 활짝'

한반도기 들고 개·폐회식 공동입장, 여자농구·카누 드래곤보트·조정 등 

3개 종목은 단일팀으로 출전


평창 동계올림픽을 출발점으로 물꼬를 튼 남북한의 스포츠 교류가 인도네시아에서 다시 꽃을 활짝 피웠다.

18일 개막해 9월 2일까지 16일간의 열전에 돌입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남북은 아시안게임 개회식과 폐회식에서 한반도기를 들고 아리랑 선율에 맞춰 공동 입장하며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역대 11번째 남북 공동입장,

'한반도 평화모드'


국제종합대회에서 남북이 개회식 공동입장을 한 것은 2000년 시드니 하계올림픽을 시작으로 이번이 11번째다.

지난 2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싹을 틔운 남북체육 교류가 7월 통일 농구, 8월 아시안게임 공동 입장 및 단일팀 구성으로 결실을 이어가게 됐다. 평화가 평창올림픽, 평양 통일농구에 이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이어지는 것이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아시아 최고의 선수들이 40개 종목에서 462개의 금메달을 놓고 선수·임원 등 1만1300명의 선수단이 실력을 겨룬다.

지난 2월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에서 국제 종합대회 사상 최초로 단일팀을 구성한 남북은 올해 아시안게임에선 여자농구, 카누 드래곤보트, 조정 등 3개 종목으로 단일팀을 확대했다.

이 가운데 조정에서는 여자 경량급더블스컬, 남자 무타포어와 에이트 등 3개 세부 종목에서 남북이 힘을 합쳤다. 함께 노를 저어야 하는 경기 특성상 선수 호흡이 무엇보다 중요한 종목이다.

카누는 크게 스프린트, 드래곤보트(용선), 슬라럼 종목으로 나뉜다. 드래곤보트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경기로,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 드래곤보트 종목에 불참할 예정이었으나 북한과 단일팀이 꾸려지면서 메달 기대 종목으로 떠올랐다.

드래곤보트는 10명의 패들러와 키잡이, 드러머(북 치는 선수) 등 12명의 선수(후보 선수 1명 별도)가 한 팀을 이뤄 경쟁하는 종목으로 한국 6명, 북한 6명씩 남녀 총 24명의 선수가 한배를 타고 금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하나 된 단일팀, '코리아'의 새 역사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남북단일팀의 출전으로 한민족의 동질성을 회복하고 하나 된 힘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15년 만에 재개된 남북 통일농구를 시작으로 자카르타에서 남북의 체육 교류가 본격화되고 있다. '코리아(COREA)'라는 팀명으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여자농구 단일팀은 진천에서 열흘 가량 조직력을 다진 바 있다.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여자농구 남북 단일팀은 지난1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바스켓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A조 조별리그 1차전 인도네시아와의 경기에서 108-40으로 승리를 거뒀다.홈팀 인도네시아와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승리한 것으로 국제종합대회에서 남북 단일팀이 거둔 값진 승리이자 단일팀의 종합대회 첫 승리라는 역사를 썼다.

남과 북이 합쳐서 시너지를 발휘한 여자농구에선 사상 첫 단일팀 메달에 대한 기대감도 한껏 높아졌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시작된 남북 간 체육교류가 아시안게임에서 활짝 꽃을 피우며 한반도 평화의 디딤돌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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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농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A조 예선 남북단일팀 대 인도네시아의 경기. 현지 교민들이 한반도기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서 단일팀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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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이 튼 남북 평화 물꼬는 아시안 게임에 이어 남북이산가족찾기에도 다시 물줄기를 찾아 상봉이 이루어 졌다. 제21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이산가족 상봉단 89명과 동반가족 108명 등이 동해선(육로) 남북출입사무소(CIQ)를 통과해 금강산 관광지구에 도착하면서 20일 오후 3시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시작됐다. 이날 미 CNN 방송·워싱턴포스트(WP)·영국 BBC 방송 등 주요 외신들도 ‘남북 이산가족이 65년 만의 재회에 나선다’며 상봉행사의 전후 상황을 긴급 소식으로 타전했다.


한국 유로저널 김성호 기자

   eurojournal0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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