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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2, 명불허전 한석규'의 돌직구 일침과 깊은 반성


SBS ‘낭만닥터 김사부 2’ 한석규가 대한민국의 심장을 저격하는 ‘김사부 명언록’의 위엄을 또다시 입증하며, 안방극장을 압도하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로 2049 시청률 이 화요일 전 채널, 전 프로그램 중에서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며 시청자들을 ‘낭만 물결’에 휩싸이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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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낭만닥터 김사부 2’에서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 역을 맡은 한석규가 자아내는 카리스마 아우라가 강은경 작가의 촌철살인 대본과 어우러지면서 최고의 주옥같은 명언들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때로는 폐부를 정확하게 찌르는 가하면, 때로는 묵직한 책임감 속에 공감과 감동을, 때로는 가슴 따뜻한 위로와 힐링을 안겨주는 등 진정성 넘치는 감동을 끌어내고 있는 것. 
무엇보다 ‘낭만닥터 김사부 2’는 ‘제빵왕 김탁구’ ‘구가의 서’ ‘가족끼리 왜이래’ 등 집필하는 작품마다 초대박을 끌어내는 강은경 작가와 2019년 하반기 히트작 ‘배가본드’, ‘자이언트’, ‘샐러리맨 초한지’, ‘돈의 화신’ 등을 연출한 유인식 감독 그리고 김사부를 맡았던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한석규가 2016년 ‘낭만닥터 김사부 1’ 이후 3년 만에 다시 의기투합하면서 또 한 번의 ‘레전드’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어 ‘낭만닥터 김사부 2’와 시즌 1과의 ‘차별점’에 대해 강은경 작가는 “ 새로 들어온 젊은 제자들을 다루는 방식은 좀 다를 것 같다. 시즌 1에서는 김사부가 제자들과 부딪히고, 깨지고, 같이 성장하는 이야기였다면, 시즌 2에서 김사부는 제자들에게 조금 다른 방식의 답을 요구한다. 세상이 옳다고 정해놓은 답이 아닌, 본인들의 인생에 가장 어울리는 답을 찾을 수 있도록, 그리고 스스로가 얼마나 아름답고 가치 있는 사람들인지 깨달을 수 있도록 지켜봐주고 기다려주는 스승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며 제자들에 대해 달라진 김사부의 변화를 언급했다.
이와 관련 특유의 나지막한 중저음 보이스와 칼같이 정확한 발성으로 안방극장을 점령한 한석규표 ‘김사부 명언록’은 어떤 것인지 짚어본다.

◆ ‘김사부 명언록’ NO.1 -
의사로서의 막중한 소명의식과 책임감

"그 사람이 누구든, 어떤 일을 하고 어떤 위치의 사람이든! 수술방에 들어온 이상 나한텐 그냥 환자일 뿐이야. 그냥 딱 하나만 머리에 꽂고 간다. 살린다! 무슨 일이 있어도 살린다!"

김사부(한석규)는 의사로서 환자를 무조건 살려내겠다는 소명의식과 환자에 대한 진실된 책임감이 그대로 드러나는 발언으로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했다. 중증 외상환자인 국방장관을 CT도 찍지 않은 채 바로 수술에 들어간 김사부의 수술법에 대해 서우진(안효섭)이 “다른 사람도 아니고 장관님이시잖아요. 그럼 좀 더 안전한 방법을 택했어야 하는 거 아닙니까”라면서 강력하게 반발했던 터. 그러자 김사부는 “그 사람이 누구든, 어떤 일을 하고 어떤 위치의 사람이든! 수술방에 들어온 이상 나한텐 그냥 환자일 뿐이야. 그냥 딱 하나만 머리에 꽂고 간다. 살린다! 무슨 일이 있어도 살린다!”라고 강력한 소명의식을 피력해 먹먹한 여운을 안겼다.



◆ ‘김사부 명언록’ NO.2 - 촌철살인 메시지

김사부는 수술도중 울렁증 때문에 구토를 참지 못하고 수술방 밖으로 뛰쳐나가버린 차은재(이성경)가 ‘빵이 체했던 모양입니다’라고 변명으로 둘러대자 “앞으로 넌 내 수술방에 들어오지 마. 환자를 수술대에 눕혀놓고 뛰쳐나가는 놈이랑은 나는 같이 수술 못해”라며 단호하게 호통을 쳤다. 하지만 차은재가 계속해서 변명을 이어가자 분노한 김사부는 “어떤 변명도 이유도 갖다 붙이지 마. 수술방에서는 의사의 개인 사정 같은 건 있을 수 없어. 환자 두고 도망치는 놈은 이미 그걸로 자격 상실이야!”라면서 의사의 본분과 막대한 책임감에 대해 상기시켰다. 더불어 김사부는 차은재가 심장, 폐, 대동맥 등 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흉부외과 펠로우라는 점을 강조해 “씨에스라는 놈이 그런 정신머리로 누구 심장에 칼을 대겠다는 거야? 사람 죽일 일 있어? 그럴거면 차라리 의사를 때려쳐!”라고 사자후를 쏟아내며 의사 역할에 대한 묵직한 화두를 던졌다.


◆ ‘김사부 명언록’ NO.3-
악한 폐부를 향한 핵사이다 돌직구 공격

-“이런 징글징글한 새끼 진짜로 돌아와 버렸네 이게...그렇게 쪽팔리고 챙피하게 쫓겨났으면 그냥 조용한 데서 처박혀 살 것이니 뭐 주워 먹을게 있다고 다시 돌아와? 남의 등에 빨대 꽂고 기생하면서 살고 있는 놈이 누군지는 잘 알고 있지”

김사부는 의사로서의 소명의식과 함께 환자를 빌미로 자신의 권력욕을 채우려는 인간들에게 돌직구 공격을 날렸다. 시즌 1에서 악랄한 계략을 부리다 거대병원 원장직에서 쫓겨난 도윤완(최진호)가 돌아와 김사부를 찍어 누르자, 김사부 또한 강하게 맞대응했던 상태. 인사를 건네는 도윤완에게 김사부는 “이런 징글징글한 새끼 진짜로 돌아와 버렸네 이게...그렇게 쪽팔리고 창피하게 쫓겨났으면 그냥 조용한 데서 처박혀 살 것이니 뭐 주워 먹을게 있다고 다시 돌아와?”라고 일갈을 날렸고, 도윤완은 ‘권력의 상생도 모르고 정치적 공생도 모르는 놈이’라며 김사부를 눌렀다. 그러자 김사부는 “남의 등에 빨대 꽂고 기생하면서 살고 있는 놈이 누군지는 잘 알고 있지”라며 환자의 목숨을 볼모로 사리사욕을 채우는 도윤완에게 강펀치를 날려 안방극장을 환호하게 했다.

<사진: 삼화네트웍스 제공>
한국  유로저널 고유진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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