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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사상 최악의 산불로 

올 5개월동안 피해액이 지난 10년간의 13배에 달해

캐나다 산불로 뉴욕시는 전 세계 주요 도시 중 건강에 해로운 대기 오염 가장 심각 

 

산림 면적이 362만 ㎢ 규모로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산림을 보유한 캐나다가 올해 산불이 사상 최악을 기록하면서 캐나다 경제와 사회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에서는 기온이 높은 5~10월(최대 발생 시기:7월-8월)을 주로 산불 시즌인 데 이 시즌의 절반도 넘지 않은 6월 현재 시점에서 이미 전체 피해 면적이 과거 데이터를 모두 추월했다.

캐나다 천연자원부는 최근 발표한 산불 시즌 전망 브리핑에서 올해 산불이 이미 ‘심각’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남은 기간 동안 산불 발생 빈도는 평균보다 더 높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캐나다 산불 정보 시스템을 인용한 캐나다 현지 언론 APTN news, CBC 등의 보도에 따르면 올해 산불로 인한 피해 규모는 이미 지난 10년간의 평균치보다 13배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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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올해 발생한 400여건의 화재로 인해 연기가 발생하고 있으며, 바람의 패턴으로 인해 현재 미국 북동부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 보스턴, 뉴욕 대도시 지역, 필라델피아 및 DC 대도시 지역 모두 공항을 통한 여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 이로인해 뉴욕시는 전 세계 주요 도시 중 대기 오염이 가장 심했다. 다른 많은 미국 주요 도시들도 "건강에 해로운" 대기질 수준으로 연무로 뒤덮였다.  <사진:캐나다산불 연기 미국 하늘 대기 심각한 상태>

5월 초 캐나다 서부에서 발생한 산불로 3만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6월 초 동부까지 번진 산불로 인해 퀘벡주에서는 전력 인프라가 파괴되고 1만 4000명이 대피하기도 하였다. 

산불 연기는 미국까지 넘어가 북미 일부 지역의 대기질이 매우 심각한 수준으로 악화되기도 했다. 지금까지 누적된 산불 발생건수는 6월 21일 기준 2735건으로, 피해면적은 약 5만 9656㎢에 달한다.

관광산업은 이미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산불 발생 인근 지역 상점들은 문을 닫았고 호텔, 투어, 야외 액티비티 서비스 제공 업체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퀘벡주의 경우 500개 이상의 아웃도어 서비스 제공업체 중 350개가 산불로 인해 강제로 폐쇄되었다. 

캐나다 서부 유명 여름 피서지인 토피노시는 도로 폐쇄로 인해 방문객의 접근이 불가능해져, 해당 지역의 투어 예약 취소가 증가하고 있다. 

앨버타 주는 화재 위험이 제일 높았던 시기에 일시적으로 12개의 주립 공원 폐쇄 명령을 내리기도 했다. 

캐나다 역사상 가장 큰 산불 재해였던 2016년 앨버타주의 Fort McMurray 산불을 참고해볼 수 있다. 해당 재해로 8만8000명이 대피하고 약 2400여 개의 주택과 상업건물이 파괴됐다. 

인프라 재건과 복구에는 수 년이 소요됐으며 산불로 인한 직간접 손실 비용은 약 99억 달러로 추산된다. 산불의 영향으로 앨버타주의 오일샌드 생산은 일 평균 약 100만 배럴의 피해를 입어 원유 수출이 일시적으로 14% 감소하기도 했다.

캐나다 전문가들은 캐나다의 낮은 습도, 높은 온도, 강풍 등의 요인으로 올해 산불 확산 위험이 Fort McMurray 산불 시즌보다 더욱 높다고 분석했다.

2022년 2월에 발표된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대형 산불은 전 세계적으로 급증해 2030년까지 14%, 2050년까지 30%, 2100년까지는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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