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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애니 글로벌 경쟁력,프랑스 현지서 입증

by 편집부 posted Jun 2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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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애니 글로벌 경쟁력,프랑스 현지서 입증

국내 애니메이션 20개사 참가로 K-애니메이션에 높은 관심과 반응 이끌어

 

K-콘텐츠 열풍을 이어갈 한국 우수 애니메이션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프랑스 안시에서 열린 ‘2023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필름 마켓(이하 MIFA)’에서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한국공동관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MIFA는 3,000개 이상의 기업과 전 세계 바이어 300여 명 등 총 6,700여 명의 애니메이션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부스 운영, 피칭, 컨퍼런스 등이 진행됐다. 

한국공동관에서는 4일간 총 300건 이상의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되고, 총 상담액 규모는 7억 달러를 상회하는 등 K-콘텐츠의 높아진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공동관에는 ▲더핑크퐁컴퍼니 ▲캐리소프트 ▲퍼니플럭스 등을 비롯한 국내 우수 애니메이션 기업 20개사가 참가했다. 이 중 ▲이야기농장 ▲5브릭스 ▲스튜디오반달 ▲픽스트랜드 ▲마젤디파인 등 5개사는 프리 프로덕션(Pre Production, 사전기획) 단계의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파트너스 피치스(Partners Pitches)’ 세션에서 피칭을 진행하여 전 세계 바이어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 밖에도 애니메이션 부트캠프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존재의 집>의 정유미 감독 ▲<건전지 아빠>의 전승배 감독 등 글로벌 인지도를 쌓고 있는 7명의 단편 애니메이션 영화감독들이 신작을 가지고 참여하여 주요 애니메이션 산업 관계자들과 공동제작, 해외 진출 등을 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한편, 주요 바이어와 전 세계 애니메이션 산업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한국 애니메이션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콘진원은 애니메이션 해외진출 지원사업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먼저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3 밉주니어(MIPJunior) ‧ 밉컴(MIPCOM)’에서는 예년보다 약 75% 증가한 면적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하며, 우수 애니메이션 기업 총 35개사 규모로 참가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콘진원은 오는 24년 2월 미국 샌디에고에서 개최되는 키즈스크린 서밋(Kidscreen Summit)에서 한국공동관 참가지원을 이어간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선임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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