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학교를 지역주민의 문화·체육생활 향유 공간으로

by 편집부 posted Feb 2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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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지역주민의 문화·체육생활 향유 공간으로
초중고에 지역 주민위한 문화·체육시설, 어린이집 등 다양한 편의시설 설치, 
지역사회 구심점·포용적 혁신 공간 역할


앞으로 초·중·고등학교 내에 학생을 비롯한 모든 국민의 문화·예술·체육 향유권을 증진하고 학생선수 양성 체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인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체육시설, 어린이집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설치된다.
앞으로 문체부와 교육부는 ▲학교시설 복합화를 통한 문화·체육 생활 사회기반시설(SOC)과의 연계 ▲기존 학교시설의 적극 개방 ▲학생 안전과 안정적 관리 운영을 위해 더욱 강화된 법적 근거 마련 등을 추진한다.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체육 활동을 목적으로 체육관은 물론 도서관, 전시장, 강당 등 다양한 학교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자체의 문화적 여건과 관계없이 모든 국민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학교를 지역 주민이 문화·체육생활을 누리는 거점으로 바꾸어 나갈 계획이다.
도종환 문체부 장관은 “과거부터 학교는 문화와 예술, 체육을 접하고 이들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하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소”라며 “학교가 학생과 지역 주민 모두에게 자신의 꿈을 찾고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지역의 문화·예술·체육 거점공간이 될 수 있도록 교육부와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그 누구도 배제하지 않고 국민 모두 문화·예술·체육의 가치를 누릴 수 있는 사회가 가까이에서 내 삶을 바꾸는 ‘포용사회’의 모습”이라며 “학교가 지역사회의 구심점으로서 주민 모두를 위한 포용적 혁신공간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문체부와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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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가 지난 해 8월  숭덕초 운동장에 설치된 무료 워터파크, 대형 풀장을 설치해 운영한 성북문화바캉스의 전경으로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선임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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