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97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박신양, 정의로운 변호사의 길


박신양의 순탄치 않은 변호사 컴백기가 펼쳐진다.

지난 주 첫 회가 방송되자마자 시청자를 사로잡은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이 이번 주 변호사로 컴백하는 조들호(박신양 분)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은 잘나가는 검사 조들호가 검찰의 비리를 고발해 나락으로 떨어진 후 인생 2막을 여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이 드라마는 서민들을 수호하고 불의를 향해 역공을 펼쳤던 조들호(박신양 분)가 무소불위 권력의 중심 이자경(고현정 분)을 상대로 치열하게 맞서는 이야기다.


지난 주 첫 방송 이후 단숨에 월화극 1위에 올라서며 저력을 입증한 '조들호2'는 영화 같은 연출과 말이 필요 없는 배우들의 명연기 향연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박신양(조들호 역)과 고현정(이자경 역)의 2인 2색 캐릭터 포스터는 극 중 두 인물의 라이벌 관계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어 흥미롭다.



1166-연예 3 사진.jpg


“아무리 좋은 와인이라도 같이 마시는 사람이 뭣 같으면 소주, 막걸리보다 못한 경우가 있어, 지금이 딱 그 경우네”라는 박신양의 대사와 “선배는 절대 포커는 치면 안되겠어요. 표정만 봐도 패가 다 읽히거든요”라는 고현정의 대사는 두 인물사이의 팽팽한 긴장감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어 앞으로 더욱 거세질 이들의 첨예한 대립을 기대하게 만든다.


지난 주 방송에서는 조들호가 1년 전, 잘못된 변호로 피해자를 죽음으로 내몰았고 죄책감에 고통 받는 날들이 그려졌다. 공황장애라는 심각한 트라우마까지 얻으며 폐인과 다름없는 삶을 살고 있었던 것.


이런 그가 억울한 서민을 위해 다시 법정에 서는 용기를 내면서 드디어 '인간 사이다' 조들호가 부활하는 것인지 그의 화려한 컴백을 기다리던 시청자들의 기대지수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


첫 1, 2회부터 바다 위에서 점점 가라앉는 드럼통 속에 갇혀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은 조들호의 고군분투로 강렬한 포문을 열었다. 스며드는 드럼통 속에서 살기위해 발버둥치는 모습에서는 죽음의 공포, 두려움, 절박함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이후 더벅머리에 백수차림의 조들호가 되어 코믹 연기를 펼친다. 강만수(최승경 분)와의 찰떡 케미와 물 흐르듯 펼치는 애드리브의 향연은 물론 불의에 맞서다 못해 생방송에서도 팩트 폭격을 서슴지 않는 조들호다운 통쾌한 깡 역시 극을 유쾌한 재미로 풍성하게 채웠다. 


또 자신에게 아버지이자 다름없는 윤정건(주진모 분) 수사관의 행방불명에 의문을 갖는가 하면 과거 의뢰인의 표정과 동작 하나하나를 살피며 날카로운 눈빛으로 변하지 않은 조들호의 포스를 선사했다. 


특히  2회 말미 조들호가 트라우마를 갖게 된 과거 사고가 그려진 장면에서는 그야말로 눈 한 번 깜빡이지 못하게 만드는 열연이 펼쳐졌다. 그가 성폭행 사건에 연루된 피고인의 무죄 판결을 따냈지만 피해자가 억울함을 호소하며 조들호의 차에 몸을 던졌고, 그녀의 분노서린 눈빛이 조들호를 집어삼키며 공황장애를 불러일으킨 것. 목이 졸리는 듯 숨이 넘어가고 이리저리 치이고 휘청하는 박신양의 모습들은 마치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듯 무서운 몰입도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압도했다.


이렇듯 '조들호2'는 박신양과 고현정을 필두로 변희봉(국현일 역), 주진모(윤정건 역), 이민지(윤소미 역)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조들호 두 번째 이야기에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 KBS2 드라마 화면 캡쳐>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선임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715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199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180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720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946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737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763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429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712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956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980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809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461
44816 영화 '더 폴: 오디어스와 환상의 문' file 2009.03.03 2798
44815 영화 '더블 스파이' 본 얼티메이텀 시리즈와 오션스 일레븐 시리즈의 만남 2009.04.07 2071
44814 영화 '더블 스파이' 본 얼티메이텀 시리즈와 오션스 일레븐 시리즈의 만남 2009.04.07 1564
44813 스포츠 '더칸2 킹오브더링' 챔피언 임수정, 미쿠에 완승 file 2012.01.18 4420
44812 내고장 '덕수궁 돌담길' 미완의 70m도10월 전 구간 완전 개방 file 2018.08.27 892
44811 정치 '도덕 불감증 새누리당' 과거 비리인사 구제에 앞장 2014.02.05 2544
44810 문화 '도로 위 일등석' 프리미엄 고속버스 운행 시작 file 2016.11.15 1953
44809 문화 '도서·공연비', 연 100만원까지 추가 소득공제 file 2017.08.08 1362
44808 연예 '도희야', '표적' 외에도 칸에서 활약하는 한국 단편영화 있어 주목 file 2014.06.02 5627
44807 연예 '독보적 K-POP 걸그룹' 레드벨벳, 글로벌 히트 행진 계속! file 2018.12.18 709
44806 경제 '독설' 김문수 "당이 아니라 대통령이 생각바꿔야" 2009.05.07 1440
44805 경제 '독설' 김문수 "당이 아니라 대통령이 생각바꿔야" 2009.05.07 1193
44804 경제 '독설' 김문수 "당이 아니라 대통령이 생각바꿔야" 2009.05.07 1391
44803 경제 '독설' 김문수 "당이 아니라 대통령이 생각바꿔야" 2009.05.07 1436
44802 경제 '독설' 김문수 "당이 아니라 대통령이 생각바꿔야" 2009.05.07 1242
44801 경제 '독설' 김문수 "당이 아니라 대통령이 생각바꿔야" 2009.05.07 1391
44800 건강 '돈'과 '시간'의 부족 속에 '운동' 필요성 커져 *** file 2017.03.13 1768
44799 연예 '돌싱' 케이티 홈즈, 첫사랑 조슈아 잭슨에게 대시중 file 2012.10.02 7949
44798 스포츠 '돌아온 골프 황제,우즈 캐딜락챔피언십 7번째 우승으로 PGA 76번째 우승 file 2013.03.14 3374
44797 연예 '돌아와요 아저씨' 이하늬, ‘코믹+액션+멜로’ 맞춤형 연기로 생명력 불어넣다 file 2016.04.18 2342
Board Pagination ‹ Prev 1 ...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 2281 Next ›
/ 228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