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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13 지방선거 앞두고,정치권 정계개편설 재부상


문재인 대통령의 고공행진 지지도와 보수 야당의 궤멸이 맞물린 현 국면에서 재부상하고 있는 정계개편설이 여의도를 중심으로 연일 화제거리다. 

2018년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보진영측에서는 민주당과 국민의당이, 보수진영에선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으며, 그간 역대 선거 때마다 촉발한 제3지대 정계개편도 부상할 지가 관심사이다. 

'대선 조작 파문'으로 초토화가 되어버린 국민의당의 경우는 민주당으로 통합이 이루어지는 것보다는 국민의당 의원들이 개인별로 탈당해 민주당에 들어 가고, 중도진보 성향을 띠고 있는 안철수 전 대표는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이룰 것이라는 예측이 힘을 받고 있다.

 '대선 조작 파문'이 일자  추미애 민주당 대표가 연일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를 압박, 벼랑 끝으로 내몰면서, 안 전 대표와 함께 최대 주주인 ‘박지원 죽이기’를 통해 호남 원심력을 자극하려는 노림수도 깔렸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추 대표와 국민의당 호남파가 손잡는 순간, 호남 정계개편은 물론 친문(친문재인)계 중심의 당내 권력구도도 요동칠 수밖에 없다.  

국민의당 내에서도 양측의 결합에 힘을 싣고 있는 그룹과 지난 수십 년간 계속된 민주당의 단독 체제를 인정하지 못한다는 정서가 깊게 퍼져 있어 민주당과의 결합을 반대하고 독자 노선을 고수하는 그룹으로 나뉜다.
하지만, 문 대통령의 지지도가 75∼85% 수준인 데다가, 민주당 지지도 역시 고 김대중(DJ) 전 대통령이 정권교체 시기에 이끌었던 새정치국민회의를 능가하는 50%대를 유지하고 있어 인위적인 정계개편을 꾀할 명분도 실익도 없는 것이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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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민주당도 개별적으로 복당을 타진하는 국민의당 호남파 의원들을 거부할 명분도 실익도 마땅치 않기 때문에 인위적 통합보다는 “오는 사람을 어떻게 막겠느냐”면서 개인별 탈당을 통해 민주당에 합류해주면 호남 복원 차원에서 탈당 의원 일부를 받아 들릴 수도 있다는 입장이다.

또한, 민주당 내 친문계(친 문재인계)는 당의 최대 주주로서 복당파 호남파 의원들이 대거 복당함으로써, 추 대표와의 아슬아슬한 알력 다툼은 물론, 경우에 따라 비문계 의원들이 세 규합의 단초로 작용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 반대할 수 밖에 없다.

만약 국민의당 의원들이 독자적으로 탈당해 민주당에 복당한다면 소수 안철수계와 함께 남은 의원들은 안 전 대표의 독자 노선을 함께 하거나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통해 재기를 노릴 것으로 보인다. 
안 전 대표가 바른정당과 연대를 꾀하면서 중도 노선을 강화할 경우 ‘합리적 보수+성찰적 진보’ 모델이 정계개편의 변수로 태동할 수도 있다. 

물론, 검찰 수사(이유미 사태)가 국민의당 윗선에 칼날을 겨누어 안철수·박지원 전 대표 등의 연루 의혹을 캐낸다면, 안 전 대표의 독자노선과 국민의당 독자파와 바른정당 간 통합은 물 건너가게 된다.

이렇게 된다면 국민의당은 난파선을 타게 되어 주인 잃은 채로 항해가 불가피해지고, 바른정당은 대구·경북(TK)과 부산·울산·경남(PK) 등 영남권에서 민심 주도권 잡기에 나서면서 인위적인 정계개편이 아닌 민심에 의한 지지율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보수 야당이 적통 경쟁을 벌이는 영남권과는 달리, 보수 후보 연대를 통한 단일화를 꾀할 가능성이 높으나 바른정당이 '도로 한국당'을 택해지 않겠다고 강조하고 있어 혁신 역량이 떨어지는 한국당과의 통합은 거의 가능성이 없다는 분석이다.
최근 이 대표는 한국당을 향해 “침몰하는 난파선이 될 것”이라고 일갈하고 있는 반면 홍준표 한국당 대표는 “바른정당은 지방선거 전 흡수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표: 리얼미터 여론조사 발표 전재>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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