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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당설, 연기 솔솔나지만 여전히 오리무중 


 한 달 전에 끝난 대선 휴우증에 따른 의원들 중심으로 정당들간 합당설이 재점화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각당 지도부가 당내 반발이 심해 공식적 입장을 내놓진 않으며 강하게 부정을 하고 있으나 '아니 땐 굴뚝서 연기나랴' 식으로 합당을 주장하는 의원들간에 모임이 잦아지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대선중에 이미 관심을 모았던 국민의당-바른정당, 그리고 문재인 신 정부의 개혁 드라이브에 호남 민심이 바닦에 떨어진 국민의당 소속 의원들의 민주당으로 귀향설이 힘을 얻고 있다. 
우선, 바른정당과의 통합 필요성에 대해서는 국민의당 창업자격인 안철수 전 대표도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승용 국민의당 전 원내대표는 지난 5월 12일 기자간담회에서 “제 생각으로는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적극 검토했으면 좋겠다. 빨리 이뤄지면 8월에 통합 전당대회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폭탄발언을 했다.
하지만 국민의당은 동교동계를 중심으로 한 당 내부 반발에 부딪혀 합당 논의를 진전시키지 못하고 있다. 국민의당 고문단과 호남에 지역구를 둔 대다수 의원들은 바른정당과의 합당론이 급물살을 타자 합당하면 탈당하겠다는 강경한 입장까지 내놓으며 반대하고 나섰다. 

1092-정치 2 사진 2.png

정대철 국민의당 상임고문은 바른정당과의 합당을 반대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정당은 정체성이 같거나 비슷한 사람들이 모여서 해야 하는데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정체성이 다르다. 또 지금은 대선 패배 이후 흔들리는 당을 바로 세워야 할 때지 누구랑 합당할 때가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정 상임고문은 “만약 통합을 해야 한다면 정체성이 비슷하고 적극적으로 우리 당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민주당이다. 제가 알기로는 당 내에서 절반 이상이 민주당과의 연대를 바라고 있다. 다수의 의견을 따르는 것이 민주정당의 길이다. ”고 말했다.  

반면, 국민의당 내 많은 당내 인사들이 민주당과의 연대를 바라고 있지만, 민주당과 연대하는 순간부터 대선 재수를 선언한 안 전 대표는 정치적으로 재기하기 힘들어지기 때문에 친안(친안철수)계를 중심으로 민주당 대신 바른정당과의 합당을 선택하고자 하는 것이다.

1092-정치 2 사진.png
이에대해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는 '현실성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고, 이혜훈 바른정당 의원은 “제가 알기로는 (국민의당과의 합당론에 대해) 거의 다 부정적이라고 보면 된다. 고난의 행군이 되더라도 개혁보수의 길을 꿋꿋하게 가겠다는 생각이다. 현재는 다른 당과의 통합을 논의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국민의당과의 정책적 연대나 후보 단일화 등에 대해서도  “특정 정당과 정책적 연대를 하기보다는 사안별로 (어떤 정당이든 상관없이) 협치를 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 선이라고 생각한다. 후보단일화는 내년 지방선거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는데 그때 가서 결정할 일이지 지금은 알 수가 없다”면서 연대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입장을 내놓았다.

하지만, 바른정당의 한 관계자는 “바른정당 소속 의원들 중 상당수가 수도권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데 수도권 지역구 의원들은 국민의당과의 통합에 긍정적인 입장이다. 지역구에서 국민의당에 대한 거부감이 별로 없기 때문에 자기 선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보는 것”이라면서 "국민의당과의 합당에 긍정적인 견해를 내놓았다.
바른정당의 의원들 대다수가 수도권과 영남지역이 지역구이고, 국민의당은 호남지역을 지역구로 두고 있기에, 양 당은 합당이 된다하더도 의원들 사이에 지역구 문제로 대립할 필요도 없고, 특정지역으로 치우치지 않는 지역주의를 극복한 최초의 정당이자 지지도를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데에도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양당이 합당을 하게 되면 반대급부로 한국당의 의원들이 탈당해 합류할 가능성도 있어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도 있다.

실제로 정체성이 다른 면은 단지 안보관일 뿐이고 대부분의 정책이 유사해 안보에 대한 면만 조정해 합당이 성사된다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차기 총선에서 대박 가능성이 충분히 점쳐진다는 분석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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