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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의 거침없는 행보에 '친박계' 좌불안석


지난 2011년 말 당을 떠난 지 5년만에 부활한 자유한국당 홍준표 신임 대표가 당내 친박세력을 타깃으로 포문을 열기 시작하면서 당 내 긴장감이 돌고 있다.
지난 5·9 대선에서 미국의 트럼프에 비견될만한 ‘막말’을 쏟아내는 등 거침없는 말과 싸움닭으로 유명했던 홍 대표의 거침없는 행보에 당내에서는 친박(친박근혜)계를 중심으로 공개적인 비판이 터져나오고 있다. 
게다가, 홍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과 ‘5·9 대선’ 참패 등 국민적 신뢰를 잃어버린 당의 재건을 위해 고질적 병폐인 계파 청산과 함께 강한 야당으로 거듭날 새로운 동력이 필요하다고 선언했다.
홍 대표가 이와같이 당 내부 혁신을 기치로 강한 개혁 드라이브를 공언하면서, 이에 반발하는 친박계와의 전면전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 

1094-정치 1 사진 1.png 
태극기집회에 참석해 탄핵의 부당성을 외쳤던 자유한국당 류석춘 혁신위원장이 7월 10일 기자회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태를 "박 전 대통령이 국정운영 실패 과정에서 과한 정치보복을 당한 것으로 정치적 탄핵이며 억울하게 생각한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같은 당 장제원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류 혁신위원장의 취임 기자회견과 과거 칼럼들을 보면 개인 의견인지, 당 혁신 방향을 제시한 것인지에 대해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당이 혁신이라는 이름으로 극우화 되는 것 같아 심각한 우려를 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탄핵을 부당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정권을 교체시킨 국민과 헌법재판소, 그리고 국회를 무시하는 발상”이라고 말했다. 
장 의원은 류 위원장이 한 칼럼에서 유신을 ‘위기극복을 위한 비상수단’으로 표현한 점을 지적한 후 유신을 “대한민국의 독재를 대표하는 쿠데타”라고 정리했다. 



홍 대표는 당 대표 취임 기자회견에서 “친박이 6년간 운영한 당에서 제가 72.7%의 지지율이 나온 건 이미 한국당은 친박 정당이 아니라는 거다. 새로운 당 구성원으로서 전부 함께 가는 게 옳다. 단지 국정 파탄에 연관이 있는 사람만 혁신위원회에서 가려낼 것”이라고 밝혔다.
홍 대표는 2011년 12월 당 대표 취임 5개월여만에 대표직에서 사퇴하게된 이유로 자신을 뒷받침할 지도부가 부재했음을 이미 경험했기때문에, 일부 최고위원의 반발을 무릅쓰고 '친홍 체계'에 몰두하고 있다.
홍 대표는 바른정당 복당파 13명의 의원들을 우군으로 끌어 들이기위해 복당한 홍문표 의원을 당 사무총장에 임명했고, 지명직 최고위원에 측근인 이종혁 전 최고위원을 인선했으며, 대변인에는 최측근인 전희경 의원을 배치함으로써 주요 당직을 '홍준표 사람'으로 싹쓸이 했다.

홍 대표는 지난 7월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혁신에는 반드시 구 세력들의 저항이 따른다”며 “보수우파 정당 창당 이래 최대의 위기에 처한 위급한 상황에서 일부 극소수 ‘구박’(구 박근혜)들이 저를 구박한다고 해서 쇄신과 혁신을 멈출 수는 없다”고 적었다. 

또 “속도감 있는 당 운영을 할 수밖에 없다”며 “어려움이 있어도 단호하게 밀고 나갈 수밖에 없는 것이 제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이와같이 노골적인 입장으로 홍 대표는 혁신위원회와 윤리위원회를 내세워, 연말까지 253개 당협위원회에 대한 당무감사를 마쳐 당협위원장 재심사를 거치고, 공천 규정도 전면 개편해 지방선거 공천에 젊고 혁신적인 신인 인사의 대거 등용에 초점을 맞춘다는 전략이다.이는 곧 홍 대표가 대거 물갈이로 계파와의 결별을 내세워 일부 친박(친박근혜) 인사들에 대한 정리를 계획하는 것으로 판단하는 친박의 반발이 더 격화될 것으로 분석된다.

1096-정치 1 사진 2.png
박근혜 탄핵무효를 주장해왔던 조원진 의원이 새로운 보수신당 ‘대한애국당’을 창당함으로써, 새누리당에서 당명이 바뀐 자유한국당을 탈퇴해 다시 창당한 새누리당을 거쳐 올 해만 세번째 당명을 바꾸는 기록을 세웠다. 
8일 조 의원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보수의 가치를 지킬 수 있는 새로운 우파 정당이 되겠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의 진실을 밝히고 무죄 석방을 촉구하는 1000만인 서명운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조 의원과 허평환 전 군국기무사령관이 공동으로 당 대표에 올랐으며, 친박 인사이자 막말 구설수로 최근까지 회자되고 있는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등도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조 의원은 지난 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과 파면 과정에서 현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 등과 박근혜지지 태극기 집회의 주력 정치인으로 활동했다.  


홍 대표는 지난 7월 4일 당 대표 당선 인사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를 예방한 뒤 " 문재인 정부의 장관 임명 방침에 대해서 부적격자임에도 임명할 수 있는 것이 현행 제도”라며 “(반대를 위해) 당력을 쏟을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추경과 정부조직법 등에 대해서도 “자신들이 하려는 정부조직을 한 번 해보라 이거야, 야당이 그걸 막는다는 건 명분이 없다”고 했다. 

이는 친박계인 정우택 원내대표의 김상곤 교육부 장관 겸 사회부총리에 대한 청와대의 임명 단행에 반발, 추경과 정부조직법 심의를 위해 예정된 상임위원회 일정에 불참하겠다는 뜻을 발표한 지 불과 몇 시간만에 이를 뒤집어 강한 견제구를 날렸다는 분석이다.

홍 대표는 한국당 대선후보로 선출되기 전인 지난 3월, 정규재TV에 출연해 “박근혜 정부 들어와서 DJ, 노무현 10년보다 고생을 더 했다”며 “2012년도 보궐선거 때 당내 경선을 하는데 친박 의원들이 저한테 후보를 안 주려고 자기들끼리 똘똘 뭉쳐서 날 핍박했다”고 토로한 바 있다. 

이어 “2014년도 재보선 선거 땐 청와대에서 나서서 경남 국회의원들한테 (홍 지사 지지하면 다음 공천 안준다고) 협박전화를 했다”며 “그래서 국회의원들이 죄다 줄을 친박한테 섰다”고도 말했다. 
이와같이 홍 대표가 과거부터 쌓인 친박과의 앙금을 감안할 때 내년 지방선거에서 인적 쇄신의 칼끝이 TK 친박 지역구가 될 공산이 크다고 지역 정치권은 보고 있다.

특히, 지난 해 총선때  TK에서 진박 논란을 부른 지역이 많아 내년 지방선거에서 이들 지역구의 단체장과 지방의원이 불이익을 당할 것이라는 우려가 벌써부터 들리면서 당사자들은 긴장하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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