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428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소변이 자주 마렵고 냄새가 심하면 방광염 의심해봐야


소변을 볼 때 통증이 느껴지고 밤에도 소변이 마려워 자주 깨 화장실을 찾는 등의 증상이 지속되면 방광염을 의심해야 한다.

방광염은 나이에 관계없이 흔히 생기는 질병으로 특히 여성에게서 더 자주 생긴다. 2015년 기준 여성환자는 94.9%로 남성에 비해 월등한 비율을 보였다. 

아울러 젊은 사람에게서 잘 생기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활동량이 줄어드는 노인인 경우에도 발생하기 쉽다. 또한, 방광염은 급성방광염과 만성방광염이 있는데 노인의 경우 급성보다 만성방광염이 더 흔하게 발병한다.

방광염의 감염원은 세균·바이러스·곰팡이·기생충 등

방광은 점막으로 둘러싸여 있어 잘 감염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간혹 신장이나 여자의 질과 요도, 남자의 요도와 전립선 등 인접한 장기로부터 염증이 유발된다. 이밖에 폐쇄나 종양, 물리적 손상, 화학적·기계적 자극, 결석이나 선천적인 결함 등의 여러 상황에서 손상을 받아 염증이 생기게 된다.

염증을 일으키는 감염원으로는 세균·바이러스·곰팡이·기생충 등이 있다.

방광염의 흔한 증상으로는 소변을 볼 때나 소변을 보고 난 직후에 타는 듯한 통증을 느끼는 증상, 갑자기 소변이 보고 싶어지거나 자주 마렵고, 허리에 통증을 느끼는 증상 등이 있다. 여자가 남자보다 잘 걸리는데, 이것은 여자의 요도가 남자보다 짧아서 세균이 요도를 통해 쉽게 방광에 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자에 있어서 가장 흔한 원인균은 장(腸) 안에 사는 세균인 대장균(大腸菌 Escherichia coli)인데, 직장(直腸)에서 요도로 전파된다.


급성방광염은 대부분 세균감염으로

급성방광염은 대부분 세균감염으로 인해 생긴다. 점막이 붓고 붉어지며 출혈을 일으킨다. 작은 궤양이 생기며 표면이 갈라지고, 흔히 작고 투명한 낭종(囊腫:액체나 기체 또는 반고체가 들어 있는 주머니)이 생기며 농양(膿瘍)이 생기기도 한다.

만성방광염은 다른 신체 부위의 반복적이거나 지속적인 감염, 또는 염증으로부터 생긴다. 방광이 폐쇄되지 않고 만성 감염이 지속되면 방광벽이 두꺼워져서 용적이 감소하게 된다. 염증이 방광의 폐쇄와 함께 나타나면 처음에는 방광벽이 두꺼워지다가 점차 신장되어 결국은 위축(atrophy)이 된다.

방광염은 환자의 소변을 현미경으로 검사해 감염성세균이 있는지를 보아 진단한다. 심한 경우에는 방광경이라고 하는 방광의 내부를 볼 수 있는 특별한 기구를 사용해 검사한다. 방광염은 외과적 시술 또는 항생제 등 약물을 투여해 치료한다.


방광염의 자가진단 방법

방광염의 자가진단 방법은 ▲소변을 하루에 8번 이상 본다 ▲ 특히 밤에 더 소변이 자주 마렵다 ▲소변이 급하고 봐도 시원하지가 않다 ▲방광이나 요로가 있는 아랫배나 회음부가 뻐근하게 아프다 ▲소변을 볼 때 요도부분이 찌릿찌릿하거나 쓰라린 기분이 든다 ▲소변에서 피가 섞여 나온다 ▲소변 색깔이 탁하고 냄새가 많이 난다 등이다.

1090-건강 3 사진 1.png

하지만, 노인들은 소변검사를 해야 정확히 진단이 내려질 수 있다. 노인들은 이런 증상이 분명하게 잘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많고, 방광염에 걸리지 않은 평상시에도 방광기능이 약해져서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시원하게 나오지 않는 편이 많아서 방광염 진단을 내리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방광염의 원인은 급성 방광염의 경우 대부분 방광에 세균이 침입해 생기는 염증으로 이 세균의 제일 큰 원인은 대장균이다.  

항문 근처에 있는 세균이 요도를 통하여 방광까지 타고 올라가 염증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는 것. 

만성 방광염의 경우는 대장균보다는 좀 더 독하거나 여러 가지 세균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고, 당뇨병이나 뇌졸중 같은 만성질환, 여성 호르몬의 부족, 신장염 등의 다양한 요인들이 함께 작용해 생긴다. 

급성 방광염의 경우 원인균이 대장균인 경우가 대부분으로 항생제를 3-4일 정도 복용으로도 치료될 수 있다. 하지만 노인들에게 흔한 만성이나 재발성 방광염은 항생제를 좀 더 오래 쓰거나 여러 가지 약을 복합해 써야 하는 경우도 많고 그 외에도 당뇨병이나 신장질환을 비롯한 다른 질병을 함께 치료해야 제대로 완치할 수 있다.


1090-건강 3 사진 2.png

방광염 예방,물 많이 마시고 비타민C섭취해야

방광염을 예방하려면 우선 피로와 스트레스는 방광기능을 약하게 하므로 피해야 한다. 또한, 대장균이 방광으로 타고 올라오지 않도록 물을 많이 마시고,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비타민 C가 많이 포함된 채소와 과일을 자주 먹는 것이 좋다.

이밖에도 여성들의 경우 너무 자주 질 세척을 하면 오히려 방광염이 더 잘 발생할 수 있어 유의해야하고, 방광염에 자주 걸린다고 스스로 항생제를 함부로 자주 복용하면 내성균이 증가해 만성 방광염으로 악화될 수 있어 주의해야한다.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가정의학과 윤종률 교수는 “방광염 증상 중 다른 증상 없이 혈뇨만 나오는 경우라면 반드시 병원에 가서 자세한 진찰을 받아야 한다”며 “특히 담배를 많이 피우는 남성들에게서 혈뇨만 보이는 경우 방광암의 초기 증상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한국 유로저널 김용대 의학전문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516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011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7999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554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773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565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592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279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567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807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831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653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314
36068 기업 현대重그룹, 5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5배 이상 수주 2017.06.05 1437
36067 기업 현대상선, 미주서안 물량 73% 증가… 전체 순위 5위 2017.06.05 1455
36066 기업 현대로템, 터키 예니카프 전동차 첫 편성 출고 file 2017.06.05 1609
36065 기업 삼성전자, 쿠바에 국내기업 첫 브랜드샵 오픈 file 2017.06.05 1479
36064 기업 동부대우전자, 벨라루스 최대 가전업체 호리존트 사와 MOU 체결 2017.06.05 1256
36063 기업 한국 가구기업 퍼시스, 세계 4대 디자인상 그랜드슬램 달성 file 2017.06.05 1452
36062 건강 폐렴환자 중 50대 이상이 81.5%, 연령 높을수록 주의해야 file 2017.06.05 2525
36061 연예 OCN 드라마,‘보이스, 터널, 듀얼’, 아시아는 물론 미주·유럽에서도 인기 file 2017.06.05 2139
36060 연예 만능 뮤지션 종현,다채로운 라이브 무대에 관객들 매료 file 2017.06.05 1914
36059 연예 컴백 효연, ‘Wannabe’ 무대 걸 크러쉬 매력 폭발! file 2017.06.05 1645
36058 연예 싸이 VS 아이유, 불꽃 튀는 ‘파이널 대결’로 방송 사고 수준 file 2017.06.05 1867
36057 연예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오진석 감독 “적극적인 수비수 주원과 공격수 오연서 덕분에 좋은 기운 받아” file 2017.06.05 1931
36056 연예 SBS ‘수상한 파트너’지창욱과 남지현의 키스, 네이버TV올킬! file 2017.06.05 2716
36055 연예 OCN 복제인간 추격 스릴러‘듀얼’, '한국판 리암니슨의 딸을 찾기 위한 액션!' file 2017.06.05 1926
36054 연예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 ‘압도적 포스’로 시선 강탈! file 2017.06.05 1276
36053 기업 LS전선아시아, 덴마크 국영에너지회사에 초고압 공급 file 2017.06.05 1206
36052 기업 한전, ‘Forbes Global 2000’ 전력회사 2위 달성 file 2017.06.05 1305
36051 내고장 부산시, 영·호남 마을기업간 소통과 교류활성화 및 판로개척을 위한 ‘직거래 장터’운영 2017.06.05 1426
36050 내고장 경남도, 안심골목길 조성해 안전해져 file 2017.06.05 5474
36049 내고장 경북도, 새 정부와 소통창구 ‘신도청 1번가’문 열었다. 2017.06.05 2043
Board Pagination ‹ Prev 1 ... 466 467 468 469 470 471 472 473 474 475 ... 2274 Next ›
/ 227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